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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엣지 감각을 겨우 느꼈습니다.
직활강 후 힐턴시 오른쪽 발을 왼발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프레스를 주니까 카빙이 되더군요!!! 레귤러입니당
J턴 힐턴은 이제 100% 엣지로 먹고 들어가요 ㅎㅎㅎ 그 선명하고 깨끗한 엣지 자국을 보니 엄청난 희열이 ㅋㅋㅋ
토턴은 오른쪽 무릎을 밖으로 밀어낸다는 느낌인데...이건 성공률이 한 60% 정도밖에 안되는것 같고요 ㅠㅠ
제가 느끼기에도 인클리네이션, 앵귤레이션과 다운도 많이 향상된같구요....
무튼 J턴은 되는데 제가 아직 슬라이딩 턴에서 토턴 넘어갈때가 겁나서
힐턴 엣지 전환 타이밍 보다 토턴 엣지전환 타이밍이 엄청 느립니다. 힐턴과 토턴이 짝짝이란 말이죠 ㅠㅠ
힐턴은 엣지 전환 타이밍도 빨라졌고 가압지점도 꽤 올라온 상태인데 토턴은 비기너 수준입니다....
토턴 넘어갈때 밸런스 잡는것, 속도 두려움때문에 후경으로 빠지는것 극복하는 방법 어디 없나요??
걍 몸으로 넘어져가면서 터득해야할까요??
예. 몸으로 넘어져가면서 터득하시는게 좋아요;
힐턴이던 토턴이던 엣지감 익히셧으면,
마일리지 쌓이면 자동으로됩니다.
근데 중요한건, 후경에 무게중심 상단에 있으면 무지 많이 넘어지실겁니다.
힘드셔도 중경에 BBP낮게 유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