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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윈데크라는건 어떤걸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2. 정캠버, 역캠버는 어떤 의미인지 구분해서 설명부탁드릴께요 ㅠ.ㅠ
감사합니다.
2011.04.24 03:07:58 *.186.72.178
1. 노즈(앞) 테일(뒤)의 길이가 동일한 데크를 말합니다. 주로 프리스타일에서 올라운드나 트릭을 위한 데크에서 많이 쓰이죠
일반적인 보드는 디렉셔널이라고해서 노즈가 더 길죠 노즈가 긴 편이 라이딩시 엣지 형성에 유리하죠 설명하려면 끝도 없고
끝날 지식도 없으니.. 아 참고로 노즈와 테일의 길이는 바인딩을 장착하는 인서트홀이 어느 위치에 달려있냐에 따라 좌우됩니다.
때문에 디럭셔널 데크라고 하더라도 보통 인서트홀의 스탠스(바인딩 장착 간격)를 조절하면 트윈처럼 탈 수 있죠
2. 정캠버 역캠버는 데크를 바닥에 두고 옆면에 봤을 때 형태를 의미합니다.
스노우보드 데크는 스케이드보드에 그 뿌리를 두고 있어서 가운데 부분이 볼록하고 바인딩부분이 하강한 형태로 시작했습죠
윗 그림이 일반적인 캠버(정캠버)입니다. 스케이드보드의 형태 그대로를 따왔죠 라이딩시 엣지의 가 설면 닿는
면적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쉽게 턴이 가능하고 고속 활주시 서스펜션 기능도 하기에 요새는 라이딩에 특화된 데크라고
하지만 불과 몇년 전에는 요게 주류였고 요걸로도 다들 잘 돌리고 트릭도 하고 했습죠
역캠버: 요녀석의 등장으로 일반적인 데크의 캠버의 명칭이 정캠버라고 칭하게 됐죠 즉 정캠버의 반대 리버스 캠버입니다.
백문이불여일견
확실한 차이가 보이시죠? 중앙이 바닥에 닿아있고 인서트홀 부분(바인딩장착부분)이 살짝히 떠있죠 회전과 프레스 기술이
주를 이루는 그라운드트릭과 지빙에 특화된 데크라고 할 수 있죠 딱봐도 한쪽 발에 무게중심을 두고 들면 잘 뜨겠금 생겼죠
대신에 고속 주행시 떨림이 있다는 단점이 있죠
써놓고 보니 기네요 도움이 되셨길..
2011.04.24 03:13:49 *.168.72.64
매우 감사합니다.
1. 노즈(앞) 테일(뒤)의 길이가 동일한 데크를 말합니다. 주로 프리스타일에서 올라운드나 트릭을 위한 데크에서 많이 쓰이죠
일반적인 보드는 디렉셔널이라고해서 노즈가 더 길죠 노즈가 긴 편이 라이딩시 엣지 형성에 유리하죠 설명하려면 끝도 없고
끝날 지식도 없으니.. 아 참고로 노즈와 테일의 길이는 바인딩을 장착하는 인서트홀이 어느 위치에 달려있냐에 따라 좌우됩니다.
때문에 디럭셔널 데크라고 하더라도 보통 인서트홀의 스탠스(바인딩 장착 간격)를 조절하면 트윈처럼 탈 수 있죠
2. 정캠버 역캠버는 데크를 바닥에 두고 옆면에 봤을 때 형태를 의미합니다.
스노우보드 데크는 스케이드보드에 그 뿌리를 두고 있어서 가운데 부분이 볼록하고 바인딩부분이 하강한 형태로 시작했습죠
윗 그림이 일반적인 캠버(정캠버)입니다. 스케이드보드의 형태 그대로를 따왔죠 라이딩시 엣지의 가 설면 닿는
면적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쉽게 턴이 가능하고 고속 활주시 서스펜션 기능도 하기에 요새는 라이딩에 특화된 데크라고
하지만 불과 몇년 전에는 요게 주류였고 요걸로도 다들 잘 돌리고 트릭도 하고 했습죠
역캠버: 요녀석의 등장으로 일반적인 데크의 캠버의 명칭이 정캠버라고 칭하게 됐죠 즉 정캠버의 반대 리버스 캠버입니다.
백문이불여일견
확실한 차이가 보이시죠? 중앙이 바닥에 닿아있고 인서트홀 부분(바인딩장착부분)이 살짝히 떠있죠 회전과 프레스 기술이
주를 이루는 그라운드트릭과 지빙에 특화된 데크라고 할 수 있죠 딱봐도 한쪽 발에 무게중심을 두고 들면 잘 뜨겠금 생겼죠
대신에 고속 주행시 떨림이 있다는 단점이 있죠
써놓고 보니 기네요 도움이 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