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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즌2년차 들어가는 초보입니다.
너비스턴 연습하고 있는데요 이게 설질좋고 경사덜한곳에선 잘안넘어지고 괜찮은데
특히 아이스가 있는곳에서 힐턴 들어가면 그냥 엉덩이로 다운이네요ㅠㅠ 꼬리뼈ㅡㅡ;
같은 아이스 조건에서 토턴에서는 괜찮은데 힐턴만 들어가면 넘어지는데 왜그럴까요??
동영상촬영한거라도 있음 좋을텐데... 찍어놓은게 없어서요...
요약하면
1)설질않좋은곳에서 힐턴 들어갈때
2)다운할때 너무 잘넘어짐(힐턴에비해 너무잘넘어짐)
3)엉덩이 너무아픔....ㅜㅜ
안넘어지는 법좀 알려주세요~
제가 처음 타기 시작할 때 힐턴에서 자주 엉덩방아간;에 갔었어요.
일단 문제를 찾기 위해 넘어지는 시점이 정확히 어디이고, 그 시점에서 기본자세와 틀린 점들을 체크해봤지용.
그랬더니 힐턴을 하면서 넘어지는 시점이 턴의 마무리 시점(힐턴이 끝나는 시점?)이었고
그 상황에서 시선은 노즈쪽을 보고 있는게 아니고 폴라인(그냥 정면이죠)을 바라보고 있더라고요.
시선이 폴라인(정면이자 경사면이죠)을 바라보니 무섭고, 그래서 엉덩이도 뒤로 빠지고...
전체적으로 무게중심이 뒤로 잡히니깐 엉덩방아간에 가지더라구요.
제 경우엔 시선을 고치고 나서 엉덩방아간과 이별했습니다. ^^
시선은 항상 측면을~!!! 겁도 덜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