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 이 데크는 왜 비싼거죵..?
비싼이유가 먼가요..?
특유의 기술력이라던가.. 이런설명을 쥐뿔도 듣지못해서
좀 가르쳐주세요!! ㅠㅠ
버튼이라 비싼건가요..?
아시는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일단 가볍습니다.... 베이스 빠르고요 라이더를 날려버릴듯한 리바운딩이라고 하는데..... 묵직한 라이딩은 아니라서
리바운드에 의해서 날아가는건지 가벼워서 날라가는건지.. 살짝 구분안됨...
고속라이딩시 가벼워서 불안하긴 한데.. 의외로 불안함 대비.. 안정감이 있더라고요.. 이건 좀 의외였음...
저도 특유의 기술력은 잘 모르겠습니다.. 벌집구조가 어떻네 저쩌네 하는데... 제 눈엔 그냥 튼튼해 보이지않아서;;;;
제가 아직 베이퍼의 진가를 몰라서 하는소리일수도 있으나, 타 데크보단 확실히 장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가격대비해서.. 그 만큼의 투자가치가 있냐?? 라는건 좀 의문입니다...
플럭스 2홀로 타는거랑 C60으로 바꿔서 타봤는데.. 확실히 버튼제품은 버튼꺼만 써야 될거 같더라구요..
베이퍼 사면 바인딩도 비슷한급으로 사야한다는 뭐 같은 경우가......( 다른분들은 어떠실런지 모르겠지만, 전 바인딩은
C60이 좋다고 생각되더군요... ) 여유가 있으시면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무리해서 살 필요는 전혀없는 데크라고 생각됩니다
쓰다보니 타 데크를 비교했을때의 장점을 설명해 드려야하는데..;;
제가 소장하고 있는건... 캐피타 트래비스파커 모델이랑 ... 나이트로 마커스켈러 T1 모델이랑 욜케 3개인데요.
그 외에 타본건 롬 에이전트랑 산타크루즈 데크인데.. 모델모름;;; 그리고 모뉴먼트 블랙블랙
암튼 제가 많이 타본건 순서대로 디렉트윈,트루트윈,디렉셔널.. 일케 3종류입니다.. 베이스는 베이퍼가 가장빠르고..
무게도 가장 가볍고.. 리바운드도 단연 앞서고요.. T1은 제로켐이라 리바운드느끼기 조금 힘듬..
그리고 베이퍼가 모글이랑 아이스를 가른다고 하는데.. 개소리고요..!! 빙판에서 카빙하면 거의 100% 자빠짐..
가르긴 개뿔;;
그리고 탄성은.......제가 답변못해드리겠네요 ㅋㅋ... 알리랑 원에리 정도는 해봤는데 하체부실이라.... 뭐라하기가 좀;;
그래도 굳이 꼽자면.. 전 T1이 편하더라고요..
용평레드랑 골드를 주로 타는데용... 뭐 3개랑 비교하자면 라이딩은 압도적으로 베이퍼 승 입니다..
하지만, 타사 제품의 라이딩 머신이랑은 비교를 해드릴수가 없네요.., 나머지 2개는 라이딩은 그닥이라서..
그렇다고 안좋은건 아닙니다... 역캠이고 모고 될건 다되더라고요.. 한가지 예로.. 슬라이딩 턴은 T1이랑 캐피타가 훨씬
잘되더라구요.. 데크도 휙휙 잘 따라와주는데.. 베이퍼 이거는 뭐.. 힘이 너무 들어서 못하겠음 ㅠㅠ
암튼 라이딩 머신 동급 비교는 다른분이..;;;
하아 많이 길어졌는데.. 뭐 대충이정도로만 말씀드립니다;;
바이퍼가 아닌 분무/증기를 뜻하는 베이퍼 입니다.
그만큼 가벼움에 초점이 맞춰진 데크였죠. 제가알기로 베이퍼는 알루마플라이인거로 아는데요.
이는 벌집(허니콤보)구조의 알루미늄 코어가 들어가있습니다.
최근껀 모르겠지만 베이퍼가 처음에 나왔을때 우주선 및 항공기에 쓰이는 알루미늄 코어로 광고했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요넥스의 풀카본 wall처럼 베이퍼도 소재 자체가 일반데크와 다르고 더 가볍고 강성을 높인 데크인거로 압니다.
당연히 그런 소재나 재료때문에 비싼 가격을 책정했을거구요.
버튼에서는 아마 알루마플라이 데크들은 지빙하지말라고 명시하기도 하더군요. 코어가 나무가 아니여서 휘었을 경우 나무처럼 복구가 안되니까요 ^^
베이퍼... 그이름만으로도 레전드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