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6/17 롬 에이전트 정캠 154 타고 있고,
그전에 13/14 롬엔썸 155-157 두개 각각 한시즌씩 소유, 15/16 요넥스 트러스트(세미헤머) 161 시승후 157 한시즌 소유
한적이 있습니다.
나열해주신 다른 데크 들은 타본적 없고,
헤머중에서 oes 우드 모델(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밖엔 안타봐서 다른데크 경험은 적으나 개인적으로 트러스트 한표 입니다.
세미헤머때의 요넥스 트러스트는 타본 데크중 만족도가 제일 높았습니다.
그립력도 세미헤머라 그런지 같은 길이의 앤썸 157대비 한등급 높고,
검메탈 특유의 리바운드와 카빙시 안정감이 일품이였습니다.
세미헤머답게 처음 시승에서도 이질감이 거의 없이 탈수 있었구요
근데 나중에는 점점 장비에 의존하게 되는거 같고,
제 실력이 낮으니 트릭이나 파크, 파이프 등에서 조작이 힘든거 같아서
올라운더 연습겸 현재 에이전트로 오게 되었네요.
프리덱으로 가실건지 세미해머로 가실건지 먼저 정하시고 고르면 선택지가 좀더 줄어드실수 있을듯 합니다
급사라이딩 좋아하시고 트릭계열은 거의 안한다고 하시면 세미해머(오가or트러스트)
중경사 정도의 슬로프에서 스위치, 한방쓰리, 숏, 돌핀 같은거 더 좋아하시면 나머지 제품군이 괜찮을듯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