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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슬로프가 아닌 그 외의 구역들을 말합니다.
못 들어가게 제지하지는 않지만, 그 구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리조트에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펜스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놓은 구간들 이라고 생각하심 편할듯요.
파우더 트리런을 하는 곳이라 말 그대로 쌩 야산입니다.
이걸 타기 위해 많은 분들이 원정을 가시는건데,
안내 표지판도 패트롤도 뭣도 암것도 없기에 처음엔 길잡이가 없으면 좀 많이 위험합니다.
비유가 될 진 모르겠지만...
거기까지 가서 정규 슬로프만 타다 오는건
페라리 빌려서 서킷 주행 한번 못 하고, 꽉 막힌 시내주행만 해보고 반납하는거랑 같은 느낌일듯 합니다.
카톡: Dolry, E-mail: youngsuek.kim@gmail.com, Phone: 01079409917
홋카이도에서 초보분들에게 그나마 만만(?)한 곳은 루스츠.
루스츠에서도 정설 슬롶은 단 하나이고, 한국의 정설환경과는 매우 달라요. 그냥 피클차가 한번 지나간 수준 정도...
정설이 되어있지 않아도 일반 슬로프는 탈만 합니다. 카빙이 힘들 뿐...
정설된 슬롶은 한국이 훨씬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