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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에덴밸리서 열심히 놀아보려 했는데, 사람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슬롶도 2개만 오픈하고 리프트도 2개만 오픈해서 ㅜㅜ
리프트 줄서서 기다리는게 짧으면 30분 길면 50분 서서 1번 타고 또 줄 서고...
5시간 동안 리프트 4~5번 탄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현타
여간 곤욕이 아니었는데,
무주나 다른쪽 가면 좀 나을까요? 무주가 더 헬일까 걱정이기도 합니다 ㅜ
주말만 출격이 가능한데, 지역이 대구라 너무 멀리는 힘들 것 같고 그나마 무주가 만만한데요
혹시나 주말에 그나마.. 정말 그나마 덜 스트레스 받는 곳이 있을까요?
하이원까지 가야 괜찮을런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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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콘은 이벤트 부상으로 받은 혜택입니다.
알펜시아도 점점 늘어나고
오투 밖에 답이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 오투는 사람으로 리프트 대기가 생겨도(본 적은 없지만)
중급 슬롶이 워낙 길어서.. 슬로프 자체는 널널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