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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의 데크만 타다 .. 어쩌다 지인이 준 데크가 생긴 구피 라이더입니다!
우선 제 스펙을 말씀드리면,
신체조건은 여자, 170cm, 52~54kg(왔다갔다 합니다ㅠㅠ) 이고
실력은.. 카빙 입문을 희망으로 합니다. (강사분께 너비스턴은 됐다.. 는 얘기까지 듣고 시즌 종료했습니다.)
원체 귀차니즘이 심해서 장비 알아보고 락커 구하고 등등 귀찮아서 렌탈 데크만 타다
지인이 보드 하산하겠다며 장비를 주셨는데.. 156이랑 146을 주셨어요.
일단 라이딩 위주로 할 생각이고
실력만 된다면 붕붕 거리면서 고속 카빙도 하고 싶고 감자도 줍고 싶고 그렇습니다
이번 시즌 사정 상 많이 타진 못할 것 같아서
일단 지금 있는 156 데크를 막데크로 타면서 저의 성향? 등등 좀 더 파악하고
제대로 된 장비를 다음 시즌 살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156은 너무 길다고 하셔서 좀 걱정이 되네요.
146은 짧은 것 같고..
두 데크를 중고로 팔고 제 길이에 맞는 150정도? 아니면 조금 더 긴 데크를 사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혹시 판다면.. 받은 데크가 fever 란 데크던데.. 당연 고가는 아닐 것 같고
데크 1개당 가격 얼마에 팔아야 적정선일까요?
장비는 문외한이라..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즐퇴 하시구 시즌 준비 잘하세용! ^.^
일반 땅콩 데크인거죠?
제 지인분이랑 거의 비슷하신데 154 풀해머 타시니 일반 라운드 덱 156도 커버는 될 거 같긴합니다.
다만 처음에는 너무 길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저라면 146짜리를 타다가 짧다고 느낄 때 156을 꺼내서 타볼 거 같네요.
둘 다 팔고 산다면 150~154 사셔도 될 거 같구요.
데크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네이버에 fever 데크라고 검색하니
2017년에 연습용으로 2만원으로 2개 올라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