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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좋을까요??
3월 초중 즘 생각 중 입니다
제목 처럼
보딩의 목적은 힐링입니다~
근 2달간 주말, 명절도 없이 일한 저에 대한 보상입니다ㅠㅠ
아사히다케 추천합니다
일본원정중 탑으로 쳐주는 니세코도 근 몇년간은
국내 스키장 오픈하고 비슷하게 오픈했고....올해는 지난시즌보다 덜온듯
가끔가다 원정사진 올라온것보면 도로 아스팔트가 보일정도로 눈이 안온날도 많았고
3월쯤이면 파우더가 아니고 습설 타시는 날도 많다고 알고 있어요...
그냥 남들이 밟지않은 습 신설밟는 개념이 많구요
아사히다케는 접근성,편리함등은 떨어지지만
3월 초중반까지는 아무데나 밟고 들어가도 파우더입니다....그냥 먼저 밟는게 임자
오죽 파우더가 심하면 보드타는 한국사람들(아사히다케 경험자)은
보드타면서 파우더 바스켓 꼽은 스틱을 달고 다니시죠...물론 살짝 걸어야 하는곳도 있구요
그런곳 첫 방문이라도 크게 돌아가실 필요없이 로프웨이 밑으로만 다녀도 다 파우더
심하게 말하면 그냥 파우더에 쏙 들어가면 배~가슴높이까지 빠집니다
단!!!조금더 심하게 다니신다면...여러 백컨트리용품을 빌리든 장만하셔야 합니다
(비콘,싼맛에쓰는 아발렁,파우더슈,파우더스틱)
파우더 성지 : 아사히다케 , 하코다 , 묘코고원 (첫원정지라면 과감하게 포기하세요 쌍욕나오실겁니다. ㅎㅎ)
처음부터 극강의 하드코어 원정지를 고르기보단
이것저것 다 감안할수 있는 리조트 팩부터 경험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루스츠,후라노,키로로,토마무,니가타 등등)
니세코 역시 빌리지형태로 모든걸 할수있는 최강입니다. 다만 비싸요 요즘 니세코만 유독 좀 비싸내요
최근 부곽되는 나가노 노자와 역시 개인으로 입성하기엔 송영이던 대중교통으로 진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원정을 추천할때 내가 가본곳위주가 되겟지만 처음부터 너무 쎄거나 진입루트나 경로등이 피곤하면
다음 원정에 대한 기대도 사라질수 있습니다.
추가로 원전사고 이후에 북도호쿠 지방의 동북지역 스키장
파크의 성지 후쿠시마 지역 아르츠반다이
수빙천국 야마가타현의 자오
최고급 리조트와 정설 아스피린 스노우의 이와테 앗피
등은 최근 국내 판매가 유일 무이 합니다. 참고 하세요
이상 일본원정 12년차 보더가 한말씀 드렷습니다.
휘슬ㄹ...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