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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헝글과 네이버를 뒤지고 있는데도 모르겠습니다
헤머
세미헤머
카본
우드
티탄
뭐가 뭔지 정리가 안되네요
헤머는 뭐고 세미헤머는 뭔지 정확한 기준을 모르겠습니다
우드가 제일 적응하기 쉽다고 하는것같은데 카본과 티탄 덱에 따라 어떤게 다른건지도 잘 모르겠구요
쉽게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막상 프리덱으로 만족이 안되어 헤머나 세미헤머로 넘어가려하니 모르는게 너무 많은데
8년동안 혼자만 타러 다녀서인지 주워들은것도 없고 아는것도 없네요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
해머-데크의 노즈, 테일부분을 짤라놓은 모양으로 동일길이 라운드덱보다 유효엣지가 더 길어서 안정적인 라이딩을 돕는 데크
세미해머- 해머보다 노즈테일부분이 덜짤린데크, 유효엣지는 해머보다 짧겠죠.
우드
카본
티탄은 데크의 주성분.
일반적으로 데크는 우드로 만들며, 카본의 경우 성능은 올리되 무게를 가볍게 하려는 목적이 있구여.
티탄같은경우는 정말 하드한 데크들을 만들기위해 들어가는 재료이며 거의 라운드덱에는 사용되지 않습니
노즈테일부분에만티탄이 들어가는 데크가 있고 풀티탄으로 제작되는 데크도 있는데 풀티탄의 경우에는 거의 토션(데크의 뒤틀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도 초보지만, 아는 한도내에서 적어보자면,
해머라고 불리우는 데크들은 흔히 망치처럼 네모난 모양을 하고있습니다.
일반 프리스타일 데크들은 노즈와 테일의 형상이 둥그스름하고, 들려져있는데, 해머데크는 그 부분을 최대한 잘라내고 유효엣지를 늘려서, 그립력을 향상시킨 형태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노즈와 테일의 들림(?)정도가 일반 프리스타일 데크에 비해서 낮고 그러다보니 노즈 박힘 현상도 종종 생기고...
세미해머는 일반 라운드 프리스타일 데크와 해머 쉐잎 데크의 중간지점쯤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일반 프리스타일보다는 유효엣지가 길지만, 해머보다는 조금 못한정도...? 그러다보니, 해머와 비교했을때 덜 각진 형태겠죠?
우드-카본-티타날은 들어가는 소재들이고, 물론 어떻게 만드느냐에 달린 문제지만, 일반적으로 저런 보강 소재가 들어갈수록 보드가 하드해지고, 토션이 강해진다고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