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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가 대전이라 베이스는 무주 입니다.
스키 7년정도 타다가 보드로 전향하여 혼자 3년정도 관광보드해서 s자턴까지는 가능합니다.
그러다가 직장생활로 바빠서 3~4년 쉬다가 16/17 시즌 설날에 가서 타보니 리프트 2~3번만에 감 잡고 s자턴으로 내려왔습니다.
이번에 무주 시즌권 구매하였으며 장비도 구매할까 합니다.
신체사이즈 키 171, 몸무게 90, 신발사이즈 280(운동화가 사이즈 작게 나온거는 꽉 껴서 발아픔) 경북사람이라 학동은 못갑니다..ㅜㅜ
1. 라이딩용 데크, 바인딩, 부츠 조합추천 부탁드립니다(커스텀x 눈여겨봤으나 상급자용이라고해서 망설여 지네요)
2. 부츠...... 제가 발 볼이 넓고 발등이 엄청 커요 예전에 275사이즈 부츠 구매했다가 너무 아파서(발 등이 살짝접힘) 중고로 팔고, 렌탈 280사이즈가 적당하게 맞더라고요 길이는 실축 270정도 입니다..흑흑 발 볼과 발 등이 크게 나오는 브랜드가 어디있을까요? 보코 보니깐 세실리우스가 크게 나온다고는 봤습니다
3. 데크를 연습용 중고 막데크를 구매하고 바인딩, 부츠 이월상품을 구매할까요?(1~2시즌타고 데크 사는 중복투자 때문에 고민 입니다)
총알은 대략 100발 장전 예상합니다.
바인딩, 부츠를 상급을 사시고 남는돈으로 살로몬 오피셜 같은거 중고로 하나 업어서 타셔도 좋을듯, 데크는 여러개 타야 타는 맛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 상급데크 넘어가도 사놓은거 세컨데크로 사용해도 되죠. 일단 기본적으로 비기너턴 마스터하신거같은데, 중급자나 상급자 슬로프 올라가시면 슬라이딩턴하실듯하네요. 정캠버 딱딱한거보다는 플랙스 좀 말랑한걸로 구하시면 좋습니다. 딱딱한거는 나중에 상급자때 필요에 따라구매하시고요.
기본적으로 말랑한 데크는 범용성이 좋아서 세컨데크로 가지고 있기 좋습니다. 총알이 얼마 남을지 모르겠으나, 엣징만 잘해주면 중고 데크도 좋습니다. 캐피타나 살로몬에서 나오는 중급데크들 중고로 업으시면 좋겠네요. 캐피타는 인도어, 살로몬은 오피셜, 역캠으로 산체스 같은거 가지고 놀면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