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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길 인도는 열선깔아서 눈도 없고 질퍽거리지 않고 좋았어요
가족끼리 가시면, 루스츠나 키로로 등 리조트 베이스에서 머무르시는게 편합니다.
친구들끼리 가신다면 니세코...특히 히라후 근처에 숙소를 잡으시고, 리조트까지 도보 혹은 셔틀버스로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니세코 특히 히라후 숙소 예약을 어떻게 하냐면....
구글맵에서 Grand hirafu 라고 검색을 하시면 히라후 웰컴센터가 보일 것입니다.
그 주변에 저렴한 롯지들 위주로 클릭을 해서 홈페이지를 들어가셔서, 해당 업소 메일주소를 알아낸 다음
(일부 실시간 예약 시스템이 갖춰진 사이트도 있음)
영문이나 일어로 숙박 문의 메일을 보내고, 가능하다고 하면 페이팔로 일부만 결재하면 예약이 되더라고요.
한국분들이 많이 가시는 곳이, 오와시롯지, 코로폿쿠루 정도로 웰컴센터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입니다.
히라후 근처의 단점은....
롯지라고 해도 한국과 비교해 숙박비도 비싸고(보통 1인당 1박에 최소 6만원~10만원 가량)
무엇보다 식대가 비쌉니다.
요쿠바리팩 등 헝글 검색 해보시면, 알차고 좋은 정보 많습니다.
댓글 올리신거 보고 글 올립니다. 저희가족(4인 보더)도 매년 일본 원정 다니면 루쓰츠 숙박이 가장 어려워 힘들었네요.
스키장은 매력적이고, 공항-루쓰츠리조트 버스 잘 되어있고, 도야호수 온천 가깝고, 삿포로 가는 호텔 버스 잘 되어 있고,
호텔 온천, 식당도 일반인 사용 가능하고, 공항에서나 삿포로에서 니세코보다 한시간 가깝고, 비발디 시즌권있음 7일간 리프트 무료 이고, 니세코도 40분 정도면 갈수있고, 눈 너무 좋고, 시설 너무 좋고 등등... 장점이 넘넘넘 많은데 숙소땜시 넘 비싸더군요.
열받아서 외국계회사 임원생활 때려치고 과감히 리조트 600m 거리에 숙소(별장?폔션?)를 하나 짓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올해 11월30일 완공예정이고, 일본회사통해 일본 신민박법에 맞춰 민박 정식 등록 할 예정입니다.
일본원정 대중화를 위해 주변에서 다 뜯어 말리는 짓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
목표는 "용평 원정가는 금액으로 일본 원정가기" 입니다. 실제 저희가족이 그렇게 다녀서 가능성을 확인 했음 ㅋㅋㅋㅋ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에서 줄서지 않고 자연설 맘껏 즐기는 기쁨을 함께 하시죠.
큰 집도 아니고(약 60평) 저도 첨이라 많이 받지는 못 하겠지만, 이왕이면 외국분들보다는 헝보분들을 먼저 받아야겠죠~^^
조식 제공하고, 숙소에서 리조트까지 태워드리고 요금은 대략 리조트 50% 정도 가격이나 니세코 비슷한 숙소가격임 되지 않을까요? 아직 미정입니다만. 루쓰츠 시즌권 끊을꺼라 3명까진 20% 리프트 추가 할인 해드릴수 있습니다. 암튼 대중화를 목표로 저렴하게 ㅋㅋㅋ
관심 있으신 분들 있음심 쪽지 주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차로 30분 정도 나오셔야 할거예요.
(거리는 얼마 되지 않는데, 속도를 낼 환경이 아니라서;)
니세코 쪽으로 알아보시거나
시내에서 셔틀 타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