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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신장 168. 몸무게 74kg (65kg까지 감량예정). 나이는 있지만 하체는 튼튼한편.
한노프로를 영입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일단 새거를 살지 중고를 살지 정하진 않았습니다.
만약 영입하게 되면, 159cm와 163cm의 차이가 많이 나는지 궁금합니다. 사이드컷 레디우스가 큰 차이는 안나는 것 같고(무시할만한 정도라고 판단/가정하겠습니다.).. 근데 의외로 데크 길이 4cm면 확연히 콘트롤의 편안함/자유로움?에 차이가 있던 것 같았습니다. (163cm 데크를 잠깐 타봤는데, 덕스텐스 153 타다가 타니 무지막하게 길긴 했습니다.)
대충 어느정도 전향각을 탄다는 가정하에, 159cm와 163cm 중 어느것이 더 나을까요?
개인 취향이 크겠습니다만.. 그리고 긴편이 유효엣지가 기니 안정?감은 더 크겠지만.. 한노프로가 다루기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의 말을 참고할때 159cm가 나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일단 요새 긴놈도 다들 잘타시니 163cm로 가서 미련을 두지 않는 편이 나을지 궁금합니다.
혹시, 타보신 분 중 한노프로 길이 선택시 특별히 고려하거나 유의하는 사항/기준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지 조언 부탁합니다.
*17-18 159cm 새거를 샵에서 아직 팔긴 하더라고요. 처음엔 초록색 별로였는데,,계속 불?러보고 보다보니 나쁘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영롱..하기도 하고, 어차피,,타다보면 퍼포먼스가 중요한 거니깐요.
18-19 163cm은 첨엔 데크 색깔 괜찮았는데 계속보니..별 감흥은 없는 것 같긴 합니다.
17-18과 18-19의 새거 가격이 같다고 하면, 17-18 택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물론,, 조금 더 쌀 수 밖에 없지만.
글을보아하니 입문 한노프로 이시면
사실 그것도 별차이없을듯요 둘다 버거우실테니 ...
제가볼땐 그냥 데크색상 개취로 가심 될듯하네요
힘내시고 후기 알려주세욥!
핫한 댓글에 한마디 추가하자면... 꼭 한노를 가셔야하는지.... 무지막지한 데크들을 원한다면..
개인적으론.. 딱 라방셀, F2 월드컵, 프라이어BX 정도까지가 딱 라이딩하기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노를 꼭 결정해야 한다면...저라면 159 추천 드립니다..
184, 80kg 한노프로 163 돈까스님꺼 짧게 1번 타봤는데... 길이에 대한 미련 욕심이 아닌이상.
159만 해도 멱살잡고 데크가 내의지와 상관없이 지맘데로 막 끌고 다닐거에요..아마도...
저도 지지난 시즌 라방셀 166까지 사이즈를 늘려서 사용해봤지만...(요건 실험정신으로다가...) 긴데크를
사용해보고 난뒤부턴 라운드데크 이던 우드헴머이던 티탄이던 158~162 정도의 사이즈가 딱 적당한것 같더라구요..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어차피 특별히 남들한테 인정받으려고 타는 것은 아니고,,,설령 잘 못다루더라도 저를 흥분?시키기만 하면 됩니다.
이제 특별히 실력이나 기술을 높여야한다는 생각은 꼭 아니라서. ^^. 어쩔 수 없는 관광보더입니다. 벼락치기로 타는.
3시즌동안 시즌당 3번 스키장 갔습니다. 1번갈때 평균 2박 3일?
^^..
영입하고 현실해 부딪히면 깔끔하게 인정해야죠. 내가 생각한 수준을 넘어서는 구나라고..
근데 몸무게 많이 안나가시는 분도 꽤 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 저도 탈수 있다라고..생각해서..지금 당장은.ㅡㅡ. ^^.
사이즈는 159cm로 확정지었습니다.
*한노프로 베어스타운 숏 미들턴 연습이라고 합니다. (년식을 모르겠지만,,최근에 프로토 한노프로에서 프로토와 한노프로가 분리되었다는 글을 읽었던 거 같은데요.)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40988230&mid=Movie_data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최대한 조심히 타겠습니다. ^^. 안전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