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어 BX도 타보시고 F2도 타보셨으면 딱히 유의점이 없을것 같은데요 ㅎㅎ 

그냥 데크가 무거워져서 반응속도가 다를테니 적응되기전 까지 조심하자 !! 하는것 말고는 !! ㅎㅎ 

해머 입문 축하드립니다 ㅎㅎ

걍 타요..

해머나 뭐나 타는건 똑같아요..

단지.

노즈 락커 때문에 턴이 마중나와서 타이밍이 좀 다를 뿐..

그래서, 까딱하면 일찌감치 쑤욱~ 들어가서 날아갈 뿐..

제가 첨 해머입문했을때 생각해보면,

안빠진다 뭐다 이런건 전혀 없었구요.

오히려 턴 시작이 너무 빨라서 당황해서 턴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속도는 애초에 턴 자체를 이어나가지 못해서 빠르지 않았는데, 턴 시작자체가 너무 빠르게 감겨들어가다보니까, 여기에 허둥지둥해서 한타임 내내 한턴을 못하고 슬로프를 등으로 내려왔어요.

두번째는 이상하게 아주 편하게 탔습니다. 한턴도 못만들다가, 갑자기 그 턴 시작하는 타이밍 감을 잡으니까 그이후로는 그냥 갑자기 확 편해지더라구요.

이미 타보셨다면 뭐 걱정할게 있나 싶네요.

그리고 리키님이 영상에서 락커가 없다가 아니라, 락커가 있다고 말씀하셨을거에요. 

해머는 라운드와 다르게 노즈가 짧다 보니, 다양한 설질에 대응하기위해 진행방향 락커가 거의 필수로 들어가요. 라운드는 굳이 락커를 넣지 않아도 노즈가 길게 떠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죠.

흠... 프레스를 전경으로 많이주시면... 노즈다이브 확률이 라운드덱보다는 높아서... 그부분은 조심~~~

노즈라커는 가제트 만능팔과 같습니다. 필요할 때 늘어나는.

엣지를 조금 세운 상태에서는 라커부분의 유효엣지는 떠있어서 유효엣지가 짧은 데크와 같아서 컨트롤이 용이하고

엣지를 어느 정도 이상 세우면 유효엣지 전부가 접설하게 되어서 더 큰 그립력을 발휘하게 되구요.

그립력이 조금만 필요할 때는 접설 유효엣지를 짧게

큰 그립력이 필요할 때는 접설 유효엣지를 최대한으로 하는 거지요. i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