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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대 후반이라는 나이에 늦바람(?)이 들어 보드에 푹 빠져 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즌권이란 것도 사보고 보드복도 새걸로 구입했는데
결국 메인은 보드!!더라고요
결국 장비를 빌리기위해 렌탈샵에 가야하고...가서 돈을 지불해야하고...
이번시즌은 6시에 퇴근이 되는날이면 무조건!! 스키장을 갓던것같네요
주말 포함 적어도 30번은 간것같네요...
마지막에 빌릴때 든 생각이 렌탈값이 사는거보다 더들겟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제 인생 첫 장비를 구입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예산은 중고 (40~50만, 부츠는 새거) 새 장비(부츠포함 최대 100)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요 신체는 180/85정도입니다
그리고 저는 라이딩 쪽이 좀 더 괜찮은 것같아요. 빨리 내려오면(활강은 아님) 스트레스가 풀리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헝그리보더에서 여러가지를 보다가 살로몬 오피셜? 버튼 커스텀?
이런걸 봣는데 이건...뭐...뭐가 뭔지를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보드 사이즈도 확신이 안들고... 그래서 다른분들께 조언을 받고자 이렇게 올려 봅니다. 많은 댓글에 보드 입문자 한명이 더욱더 흥미를 느낄수 잇을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이트로 판테라, 살로몬 XLT, 버튼 커스텀X, 롬 앤썸 등이...라운드 라이딩 장비중 항상 상위권이고요..
중고 가격도 착한편입니다..대략 30~50정도?
바인딩은 플럭스XF, 살로몬 퀀텀, 나이트로 머신....등등 정말 많죠...꼭 최상급 아니어도 된다면...15~25로 중고구매..
부츠는 새상품 구매하신다니...살로몬 말라뮤트 등등 라이딩 부츠 검색해보시고, 직접 신어보시고 발에 맞는 제품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제 생각으로 중고+새상품 해서...70~90사이면 될듯해요....
그리고, 헬멧 및 보호장비도 꼭 구매하세요~
검색해보시면...많은 글들이 있어요...(사용기도 한번 보시고요..)
저도 올해 처음으로 장비를 구매했는데.. 초중급 용으로 구매했다가 후회많이했습니다.
스키장 많이 가시면 바로 중급이상 가셔야 이중지출 없으실듯 합니다.
라이딩 쪽이면 올해 평이 좋은 nas후속작 17/18 캐피타 슈퍼노바 + 플럭스 xf 바인딩 추천드립니다. 부츠는 꼭 신어보고 사시길!
저는 초중급용보드(역캠성향+낮은 플렉스)에서 라이딩에 한계를 느껴 이번에 오가사카fcw 예판했습니다. 정캠버에 플렉스 높은걸로 잘 구매하시길.. 카빙 입문하셨다면 바로 오가fc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여긴 20대면 아주아주 젊은편인거같아요ㅋㅋ 저도 곧30에 보드시작했는데심히 타봅시당ㅋㅋ
저도 이번시즌에 보드에 처음 빠져서.. 12월에 중고로 알아보다가 샵에 한번 들러서 새걸로 맞췄어요 !
중고는 발품도 팔아야하고 가서 확인하고 맘에 안들수도 있고해서
데크 : 17 살로몬 서브젝트 M
바인딩 : 살로몬 PACT
부츠 : 버튼 모토 블랙
이렇게해서 60정도 주고 맞췄어요. 헝그리보더 분들 추천 장비들도 다 좋고 중고가격 방어도 좋은것같은데
일단 첫 시즌에 초보이니 렌탈보다는 신어보고 직접 보고 발에 잘 맞는걸로 고르는게 좋겠다 싶어서
학동가서 가게마다 돌아다니며 정캠버 데크에 바인딩은 살로몬 부츠는 신어보고 저렴한것중에 잘 맞는걸로 골라서 구매해서
이번시즌 잘 탔습니다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해머엔 관심이 없으시다면
라운드덱 중 디렉셔널이나 세미해머로 알아보심 됩니다.
나이트로 판테라류나...
오가사카 fc같은애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