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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궁둥이가 해지다가 찢어지는 바지가 점점 많아집니다 ㅠㅠ
제작년과 작년은 기분좋은마음(?)으로 바지를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엉덩이부분 빼고는 전부 쓸만한바지들이라 수선을 해서 입고싶은데요
일반수선집를가자니 보드복재질 천을 구해가야 하는건지도 잘모르겠고
혹시 고수님들 애용하시는 수선집 있으시거나 원단구할수 있는 곳이 있으시면
좌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
온라인에 [천가게]등 원단파는샵들 있는데 그중에 생활방수 말고 특수방수원단인
하이포라나 고어텍스 파는곳이 더러 있습니다
문제는 몇 안되는 희소성과 색상, 패턴이구요. 원색은 진짜 완전 깜장이나 곤색. 형광 노랑 그런거밖에 없더군요
그리고 상당한 경력의 수선집아니면 엄두를 못낼듯 합니다
등산복이나 스키/보드복 전문 수선집이 가까운 주변에 없거나 수선을 의뢰할 경우 가격이 비쌀것으로 예상되어 제안 드리는 사항이니 참고만 하셔도 됩니다. 지난 시즌 중 수선할 바지가 생겨 비시즌 동안 어떻게 하면 전문점이 아닌 근처 수선집에서 수선이 가능할까 궁리해서 정리한 사항을 공유합니다. (저도 아직 실행 전입니다. ^^;)
1. '케블라 원단' 및 '심실링 테이프' 구매
2. 원단과 함께 수선할 바지를 일반 수선집에 가지고 가서 사장님과 상의하여 적절하게 재단 및 재봉
3. 안쪽면에 바느질한 곳을 따라 심실링 테이프 부착하여 바느질 구멍을 통해 수분이 들어오는것을 방지
- '케블라 원단' 과 '심실링 테이프' 는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판매처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 심실링 테이프 시공은 용도와 목적을 수선 의뢰 시 말씀드려 재봉 마무리 후 함께 작업해줄 것을 사장님께 부탁드려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