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3년 째 유럽 독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오스트리아 글레비쳐 산맥 근처 스키장에 다녀왔는데,
파우더 보딩이며, 자연설질이 너무 좋았습니다.
유럽에서는 한국과 달리 버튼과 같은 북미 데크들이 유행합니다.
이번 시즌 스키장에 자주 갈 일이 생겨서, 데크를 하나 구입하려고 하는데
존스 플래그쉽(65만 선)과 호버크래프트(57만원 선)를 후보목록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더 굿라이드에서는 둘다 좋은 평을 갖고 있는데,
실제 타보신 분들은 어떠신가요?
저같으면 플래그쉽요. 이유는 그냥 주변 지인이 플래그쉽을 타기도하고, 아무래도 많이 보여서요 ㅎㅎ
애초에 호버크래프트는 특유의 스노우서프라는 특징이 딱 있는 녀석이라고 하는데, 만약 호버크래프트가 끌리신다면 고민의 여지가 있을까 싶습니다.
특별히 호버크래프트를 원하시는 이유가 없다면 플래그쉽을 선택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