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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왁싱 해봤는데 스크래핑 지옥이더라고요....
집 안에서 벗기는데 벗겨도 벗겨도 계속 나오고 왁스 실타래들은 집을 휘저으면 떠다니고 ㅋㅋㅋㅋ
결국에 심각성은 깨닫고 구리솔질은 밖에서;;
보관왁싱 되있던거라 많이 나오긴 했지만 짜서쓰는키친타올로 바르고 난후 몇분후에 물로 적셔서 남은 왁스 제거하고
스크래핑하는것도 만만치는 않더라고요?
보통 어디서 스크래핑 하세요?
그리고 다들 스크래퍼로 안나올때까지 긁으시고 솔질하시나요?
화장실에서 합니다 스크래핑 끝나면 왁스 찌꺼기는 1차로 쓸어서 버리고 남는 것들은 2차로 뜨거운 물로 녹여버립니다
경험상 익XX림 왁스는 잘 녹았고, 볼X 왁스는 잘 안녹아서 바닥에도 스크래핑을 해야 했습니다 ㅠㅠ
집에서 청소기로 중간중간에 빨아드리면서 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