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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금슬금 겨울은 집에서만 보내야지. 계획만 세우고
매번 뒤늦게 시즌권사는 10년째 늅늅이입니다.
햇수는 많은데 주로 혼자 타고 잘 배우지 못해 실력은 3년차 정도 되는 보더에요.
그간 보드를 타면서 몇몇 데크를 타봤는데요,
버튼 도미넌트로 시작.. 정캠에 엄청 말랑, 지빙위주
사반더 무슨 모델.. 플랫캠버의 엄청 말랑한 데크... 기억이 너무 안좋았던 데크입니다 ㅠㅠ
salomon xlt. 이때부터 라이딩과 한방트릭에 조금씩 집중했는데 가끔 트릭할때 스킬부족인지 탄성이 너무 없는 느낌
yonex rev. 지난 시즌까지 엄청 애용한 최고의 데크였습니다. 가끔 한방 원에리치려다 나도 모르게 쓰리가 돌아가는...
주머니 사정으로 많은 데크들을 거치진 못했으나, 어느정도 저에게 맞는 녀석을 늦었지만 찾은것 같아요.
rev 가 산소호흡기 달고 오늘내일하고 있는 것 같아 새로운 데크로 새 시즌을 맞이할까 합니다.
여기저기 검색을 하면서 슬슬 다음 데크로 추린 것들은
nitro beast - 올림픽때부터 점찍어두고 아직 못샀더니 volcom 콜라보 프린팅 데크는 이제 못구하는 것 같네요 ㅠㅠ 암튼 굳 데크
capita supernova - 몇년전 nas 를 살까 하다가 yonex reve 사면서 경험못했는데 그렇게 추천들을 해주셔서..
burton custom x - 그냥 무난하게 다들 이걸 얘기하셔서..
위 정도가 되는 거 같은데, DC 빠돌이라 DC 것도 좀 알고 싶은데 워낙 혼자 타다보니
정보가 너무 없네요 ㅠㅠㅠ
검색해도 잘 안나오구...
위 3가지 중 하나는 굳이 아니지만, 보시다시피 라이딩 위주이면서 탄성좋다고 알려진 제품군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모두 정캠이네요.
위 녀석의 특징을 살려서 특정해서 추천해주셔도 좋고,
외에도 혹시 추천해주실 수 있는 좋은 녀석이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바인딩은 버튼 말라비타 사용중입니다. (요넥스 레브-말라비타-말라뮤트 로 2~3시즌 보냈는데 참 좋았습니다..)
부츠는 정말 추천하기 어려운 부분인거 알지만 ㅠㅠ
살로몬 말라뮤트, 나이키 베이픈 오래 신었었습니다 ㅠㅠ
말라뮤트가 편하긴 한데 너무 빨리 고장나더군요. 제가 그만큼 설치면서 타는것이란 얘기겠죠.
불편하더라도 다음에 다시 끈부츠로 넘어갈까 싶었습니다..
부츠도 추천해주실 수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물론 샵에 가서 신어보고 결정하겠지만요 ㅜㅜ
모쪼록 두서없이 적어놓고는, 결정장애를 남에게 미룬 것 같은 맘인데.. 소중한 댓글 부탁드려요 ㅎㅎ
이제 시즌 개장인데, 모쪼록 모두들 안전보딩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