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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본에 보드 타러 파우더로 유명한 니세코, 키로로, 앗피, 핫코다 등등 가보고 말씀드리는거에요 ^^ 파우더 전용보드를 타보면 보드를 배우는 목적까지 겸하기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버튼 커스텀, 존스 마운틴트윈, 롬 블러 같은 올마운틴 보드로 실력 쌓으시고 파우더보드는 나중에 고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
사실 파우더보드라는 것이 딥파우더 데이 아니고는 그다지 효율이 좋은 보드가 아니라서요.
니세코나 키로로 같은 곳도 맨날 20~30센티씩 눈이 오는 것도 아니고해서 입문자면 올마운틴보드로도 충분하고요, 나중에 마일리지가 쌓이면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이 파우더보드 하나 더 구입하셔서 폭설 내린 다음날 꺼내서 타시면 좋죠 ^^
말씀하시는 데크들은 일보에서도 딥파우더용으로 개발되고 사용되는 보드들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미호양님에게는 필요없는!! 수준의 데크입니다. 이건 판떼기질을 잘하셔서 나중에 깊은 산속 옹달샘 파우더를 타실때 유리하라고 만들어진 데크이고, 지금은 기초저그인 판떼기를 선택하시는게 맞으십니다요.
나중에..아주 나중에 선택하셔도 되는 판떼기이니 지금은.....
데크 부츠 바인딩 추천이라는건 정말 도쿄에서 나카무라상 찾기같습니다. 지금은 샾에 들리셔서 자금 계획에 적당한!!!
이쁜!!! 장비들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중급장비로도 아주 충분하시니 각 브랜드에서 잘나가는 수준의 장비를 선택하시는게 편합니다. 즉 샾에가시면 많이 가져다놓은 대중저그인 장비면 충분하실겁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