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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이 좀 길어서 읽기 귀찮고 힘드시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놈 하나 입문시킨다고 생각하시고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스노우보드 초보입니다
시즌마다 3-4번씩은 꼭 스키장에 놀러가게 되서 꾸준히 다니다보니
벌써 올해로 4번째 시즌째인데요
재미가 붙어 얼마전에 의류,헬멧,보호대,고글 까지는 구매를 완료했으나
아직도 렌탈보드로만 타고있는데
큰 맘먹고 장비 구매하려 합니다
장비는 검색해서 추천 많이들 해주시는 것 골랐는데요
데크는1718 XLT , 슈퍼노바 둘중 하나 구매하려고 합니다 156~159 구매하려하는데 괜찮은지요? (신체 173cm / 75kg)
부츠는 말라뮤트 팀투 두가지중에 고민중이나, 외형이 팀투가 더 땡겨 팀투쪽으로 맘이 쏠리는 중입니다
위 세팅에 괜찮게 어울리는 바인딩이 혹시 뭐가 있을까 고민이 되서 바인딩 관련도 궁금하구요
제가 본 바인딩은 플럭스 XF , XV 유니온포스 정도인데 혹시 더 잘어울리는 바인딩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고
(퀀텀 많이 추천들해주셨는데 후기를 보니 부츠를 많이 갉아? 먹는 다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ㅠㅠ)
보드장비에 대해 전혀 알지못하고, 흥미는 잔뜩붙어서 구매욕구만 넘쳐나는 상태입니다
암것도 모르는 보드입문자 추천및 설명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현재 집을 이사하여 집이 좀 좁은데
보드도 제가 사서 왁싱관련된 물품 구매하여 왁싱까지 셀프로 하면서 관리하고싶은데
시즌이 끝나면 왁싱해두고 그 상태로 보관으로 알고있는데
검색결과 보관시에 눕혀서하는게 좋다 , 세워서 보관해도 상관은 없다 로 나뉘는데
집이 조금 춥고 습한데 이런경우는 개인데크 구매하는게 맞는지? 구매하게되면 시즌이 끝난 후 , 혹은 시즌중에
어떤식으로 보관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 춥고 습해서 고민이 좀 됩니다)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__)
XLT와 슈퍼노바 중 고민하신다면 슈퍼노바에 한표. 올시즌 슈퍼노바가 괜찮게 나왔습니다.
바인딩은 플럭스도 좋지만 유니온 프로그레스가 궁합이 더 좋았습니다.
보관은 보관왁싱 후 바인딩만 분리해놔도 충분합니다. 일반적으로는요.
눕혀서 힐엣지가 바닥을 보게, 토엣지가 벽을 보게 비스듬하게 세워두는게 가장 좋은데요.
요즘 나오는 데크들은 굳이 그럴 필요 없이 세워놔도 충분합니다.
다만 습하다고 하신게 많이 걸리네요. 데크도 결국 나무인지라 보관내내 습기에 노출이 되면
좋을게 없습니다.
보관왁싱 후 실리카겔 두어개 넣고 비닐로 꽁꽁 밀봉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