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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여자 24입니다.IT가 유망하다고 하여 아이티학과로 덜컥 편입 후 3.0 맞추고 졸업하고서야 이 분야는 나랑 안 맞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이티학관데 관련 포폴도 하나도 없고요.
다른 분야를 시작하고자 하면 이미 대학을 졸업한지라 대학생 대외활동, 동아리를 할 수가 없네요. 이럴 경우 관심있는 해당 직무, 직군에서 관련 활동이나 경험을 쌓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이제 전공포기하면 고졸자가 하는 일을 해야하는 지 고민입니다.
엮인글 :

DAFTPUNK

2020.08.10 21:19:43
*.12.130.194

대학 전공대로 사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전진낙옆

2020.08.10 21:28:55
*.43.18.82

해당직무 자격증 알아보시는게 어떠신지....

첨기중

2020.08.10 21:38:51
*.7.230.88

it면 해당직무에 파생되는 직무가 거의 무한에 가까울텐데...

bkm0714

2020.08.10 21:42:36
*.223.27.125

탑승~~

원아이드잭

2020.08.10 21:58:09
*.33.16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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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자가 해야되는 일 그게 뭔가요??
님은 하면 안되는 일이에요?

STEMCELL

2020.08.10 22:02:57
*.206.90.143

24살 뭐든지 도전할 수 있는 나이라고 봅니다.
저는 31살에 첫직장 잡았습니다. 전공을 살리긴했죠.

근데 신입 사원들 20중후반이 많아요. 관련전공이 아니여도 대학생은 대졸 대우 해줍니다. 어차피 일 배워야하는건 전공자나 비전공자나 경력직이나 똑같습니다.

소이망

2020.08.10 22:38:05
*.252.90.147

대학원 박사 졸업을 눈앞에두고있습니다.


박사나와도 하던주제로 취직한다는 확신이없습니다.


아직 늦지않았습니다. 



붕붕봉봉

2020.08.10 23:32:27
*.33.178.245

편입도 하셨다하니.. 이제는 자격증을 승부 봐야합니다!!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범위를 넓혀야 할듯 하네요.
이번엔 관심 있는 분야에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조금이러도 직접 경험해보시거나 직종에 대해서 좀 더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카페, 동호회 적극활용)
정부에서 지원하는 "자격증+취업지원" 교육과정도 조금씩 있으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GATSBY

2020.08.11 03:02:35
*.62.203.88

마흔셋 아재입니다.
지식은 열정을 이길 수 없고, 열정이 쌓이면 커리어가 됩니다. 그리고 그나이는 어지간한 실패는 성장의 밑거름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가 될 자신감이 있으면 도전하세요.
저는 어릴때 꿈은 기술자, 10대엔 산업 디자이너가 꿈이었지만 대학전공은 사학을 공부했고, 현재는 비철소재를 하고 있고, 부업으로 스노보드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열정으로 저질렀고 이젠 자부심을 벌어먹고 있습니다.
도전하세요. 후회를 하더라도 밑거름이 될겁니다.

캡틴아메리카

2020.08.11 04:58:26
*.214.125.163

보드관련질문이 아니면 기타묻고답하기로 가셔야해요 ! 탑승 !! 

빠닥빠닥

2020.08.11 07:15:28
*.62.175.223

ㅌㅅ

삼촌1호

2020.08.11 07:43:39
*.223.10.228

대학졸업후 23년째 전공햇던일 건축을 하고 있어요. 아직 이일이 저에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군대에서 햇던 정비일이 소질도잇고 적성에도 맞앗던거 같아, 님나이때 고민햇는데 고민만했었고, 그저 남들보다 조금더 전문지식이 잇으니 생계를 위해서는 약간 더 유리해서 계속하는거 같아요.

Yudel

2020.08.11 14:12:00
*.221.50.154

선배님이시네요 3년차인데 보드탈 시간이 부족해요 ㅠㅠ 야근크리..

냐옹아멍해바

2020.08.11 08:06:04
*.7.24.131

저는 30살 이예요. 26살에 졸업해서 여태까지 2번 보직을 바꿨어요. 쉽게 실증내는 성격이기도 하고, 그 때문은 아니였지만 계속 나랑 맞는걸 찾아야지 라는 생각에 계속 바꿨네요...
전혀 다른 파트의 일을 두 번이나 막내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비록 전 학벌로부터 자유로운 분야에서 일하긴 하지만, 매번 큰 고민과 결심이 필요했어요.
바꾸기 전에는 두려움 뿐이였지만 바뀐 후에는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바꾸는 방법도 어떻게든 방법은 다 있어요
걱정말고 하나하나 찾아봐요
올해 드디어 하나에 정착해서 나아가고 있네요... 다 잘 될겁니다 늦지 않았어요. 때론 힘들거나 안맞다면 피해가는것도 방법이예요

울트라슈퍼최

2020.08.11 08:39:18
*.122.242.65

24살이면 수능다시봐도 늦지 않을 나이라 생각합니다~.

E-go

2020.08.11 09:18:25
*.108.108.254

다시 하고싶은거 공부하세요

24이면 머리가 아직 잘돌아갈 나이입니다.

뽀더용가리

2020.08.11 09:28:40
*.75.228.188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제일 빠를때라는거...


지금 하지않으면 나중에 평생 후회할 일이 생길 수 있어요.


하고 싶은거 하세요!!!!! 대학교 전공은 아무것도 아닌걸.. 사회 나가시면 느끼실 거에요.


대학원, 학원, 자격증 등등등... 전공을 보완할 것은 차고 넘쳐요...

짙은눈썹

2020.08.11 09:47:13
*.39.141.143

하고 싶은거 하고 사세요

soulpapa

2020.08.11 10:36:02
*.185.151.27

맘이 있으시면 더 늦기전에 하고 싶은거 도전해 보세요... 아니면 평생 맘 한구석에 남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꼭 전공만으로 직장이 결정되는것이 아니니, 보조적역활이나 사무직들도 충분히 고려해볼 대상이라 생각됩니다.

전문적인 공부를 원하시면 전공과 다른 대학원 진학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물론 열정은 물론이고 금전적이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문제이긴 하죠... 돈 문제가 아니라면 유학도 권해드리고 싶으내요, 외국대학에서도 외국인 대상으로 하는 수업들을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돈도 벌어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고 싶다면... 일단은 스팩 가능한 직장을 들어가셔서, 회사에는 미안하지만 2년 후 이직을 목표로 하는 플랜을 만들어 보세요... 이때 가장 중요한건 충분히 자신의 스팩과 능력을 올릴 수 있는 여유가 되는 적절한 돈에 적당한 근로가 가능한 직장을 선택해야 합니다.

일단 회사를 다니게 되면 눈에 보이지 않았던 세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런 곳에 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는 직업군들이 하나둘 보이게 됩니다. 절대 대학시절에는 알수 없는 세계를 발견하게 되면서 선택의 폭이 또한번 넓어지게 됩니다.

밍밍밍~

2020.08.11 14:28:15
*.84.2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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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빵 만들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전장설계 및 QC 업무합니다.



전공 맞는 사람 본적이없음 

밥주걱

2020.08.11 16:28:24
*.36.10.122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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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본어 전공 버리고 나이34살에 나라에서 해주는 취업연계 프로그램 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

지금은 IT업계 에서 8년째 일 하고 있어요. 솔직히 이 일도 내 일은 아닌갑다... 하고 생각은 하지만

이미 발 담군지 오래라 더이상은 뺄 수 없고, 나이도 먹어가니 이것도 이것 나름 대로 보람도 있고 삶이

버겁진 않다고 생각 되서 어찌어찌 버티는중 입니다. 

결국 뭘 해도 하기만 하면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행착오는 가급적 한번으로 끝내는게 좋죠. 두번세번 해서 좋을건

없습니다.

뚱루루

2020.08.11 18:00:46
*.250.88.139

대학원가시는건 어때요 ? 학생신분이라 대외활동 가능이고요. 전공도 바꿀 수 있구요.

전 예체능 전공으로 고등학교부터 학부까지 나왔는데 IT로 대학원 다니고 있습니다.


보드보도리

2020.08.11 20:51:29
*.215.190.152

고졸자가 하는일이 뭘까요,,,그럼 혹시 대졸자가 하는일은 뭐에요??

방탕중년단

2020.08.14 11:12:51
*.135.4.163

자세한 본인의 상황설명이 없으면 얘기를 진행하기 어려울듯요

눈꽃마을

2020.08.19 02:51:03
*.70.15.205

ㅅㅔ상 늦은것 없고 못 할일없습니다.

보아하니 아직 시작도 안해본것 같은데
어디든 취직이라도 함 해봐요..

레몬이 그렇게 신거라고 먹어보기전에 누가 알았나요.

뜨거운 목욕탕 들어가서 시원하다 구라치던 부모님의 맘을
더 나이들어서 깨닫는건 세월의 위치입니다.

이제 겨우 24살

갓 졸업한 신출내깅디 지식따위 사회에서 업계에서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서울대 할애비가 와도 인정 안해줘요..

일단 취직부터 먼저..

자격증 공부를 하던 대학공부를 다시하던
필요한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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