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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부러졌다 이런사고까진아닌데
너비스턴중 토턴을 하다가 계속 넘어져서 턴을 완성못하고 시즌 내내 낙엽인생이였습니다.
다시 이번시즌에 토턴을 연습하는데
펜듈럼을 함
-> 속도가 올라감
-> 턴을 해야하겠다는 조급증이 듬
-> 자세며 시선이며 다 꼬이고
1. 몸과 데크는 돌지만 슬립일어나서 그대로 아래방향으로 미끌어짐 ->제대로된 턴도 아님..
2. 도는 와중에 넘어짐 <저번시즌 왼쪽 엉덩이 부상의 주 원인...지금도 엉덩이 피멍듬 ㅠㅠ
1과 2 상황의 반복이네요.
지금은 초보자수준의 경사에서도 몸이 굳어서 턴연습 자체가 힘들어요 ㅠㅠ
아예 펜듈럼만 하면 토던 힐이던 다 하는데 턴을 하는 생각을 하자마자!
바로 몸이 굳어버리는 사태가...ㅠ.ㅠ
분명 이론은 다 알고 박자에 맞춰서 시뮬레이션 다 하고 가도 막상 슬로프에서 턴한다는생각을 하자마자 몸이 굳습니다
이 마인드 컨트롤을 어째야하나요 ㅠㅠㅠ
플러스 업도 헷갈립니다. 전 다 일어섰다고 생각했는데도 옆에 지인이 덜 일어났다고 하고
혹은 다 일어섰는데 왜 빨리 시선과 데크 안돌리냐고 하는데 업 타이밍을 계속 놓치는것같아요.
업을 다했는지 안했는지 스스로 알아채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상 낙엽으로 내려오다가 허벅지 터질뻔한 초급자의 질문입니다 ㅠㅠ
으앙... 저도 그렇습니다. 엉덩이 피멍...
잘 안되어 전 강습을 받으러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