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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향 입문한지 얼마 안된 초보 이며 스팩은 176/72 입니다.
기존 덕으로 타다가 전향으로 타고 싶어 해머로 기변하고 바인딩 42/30 스탠스 50 으로 처음시작했는데 불편함없이 적응되어
며칠동안 베이직 카빙 연습만하다가 다운 연습하니 스탠스가 좁은듯하여 54까지 늘려서 타보니 훨씬 안정감있고 만족스러워서 56까지 스탠스를 넓혔습니다. 안정감은 훨씬더 생겼지만 56으로 넓힌후부턴 레귤러기준 뒷발(우측) 발목( 발등과 발목 접히는 부분)통증이 너무 심합니다.. 힐턴시는 괜찮은데 토턴시 발목 통증이 심하네요.. 스탠스가 넓어져서 그런가... 과도하게 무릎을 안쪽으로 넣을려고해서그런가.. 기울기로 먼저들어가고 다운이 들어가야되는데 그렇지 못해서 그런가.. 각도가 너무 고각인가.. 멘붕이네요 ㅠㅠ
스탠스를 54로 줄이면 통증은 없네요.. 안정감을위해 56을 쓰고 싶은데.. 54랑 56 2센치 차이가 이렇게 크게 날줄은 몰랐네요;;
다시 베이직 연습과 업다운 연습하며 저한테 맞는걸 찾을꺼지만 조언좀 부탁드리고 싶어서요.. 댓글 미리감사 드립니다.
스탠스에 따라서 똑같이 10만큼 내려가도 발목이 굽혀지는 정도가 다릅니다.
실제로 스탠스 다르게 하면서 다운을 해보면 확인 할 수 있어요.
다운을 안했을 때, 스탠스가 넓을수록 발목은 더 굽혀진 상태가 됩니다.
그 상태에서 다운을 하면 뒷발목은 더 굽혀질 수 밖에 없어요.
키가 있어서 스탠스 보면 이것이 원인이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과도하게 뒷무릎을 안쪽으로 넣으시면서 발목이 많이 돌아가는건 아니신지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