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원 시즌권사고 매주 1박2일로 즐기고있습니다..
시즌초 사람별로 없을땐 아테네2 헤라2에서 재밋게 놀았는데
어느순간 사람이 너무 많아지고.. 지난주엔 뒤에서 내려오시던분이랑
충돌까지 있어서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뒤에서 눈 가르는 소리가 살짝만 나도 자꾸 뒤를 돌아보게되고 그러다보니 턴 자세도 무너지는거 같고 재미도
없아지더라구요..
그래서 빅토리아에서 타기시작했는데 거기계신 다른분들만큼 동전 긁어모으면서 타지도못하고 다리에 힘도 많이 드가다보니 슬롶 가장 우측에 붙어서 롱턴으로 한 4턴? 정도하고 잠깐 멈추고.. 또 4턴정도하고 멈추면서
자세 생각하는 시간좀 가지고 그러고 있는 상황입니다
괜히 멈춰있을때 뒤에서 내려오는 고수분들이랑 눈이라도 마주치면
혹여나 이사람들한테 민폐가 아닌가 싶은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헤라2는 짧은데다 요즘 매일같이 초딩스키어 10명 데리고 기차놀이하시는 강사때문에 가기가 싫고.. 아테네는 하루종일 뒤만 쳐다봐야될거같고 빅토리아는 고수분들 눈치보이고.. ㅠ
오투리조트는 한적해보이던데.. 가고싶드아.. ㅠㅠ
제가 아직 아폴로 34나 빅2 헤라3? 은 한번도 안가본거 같은데 추천좀 해주쎄욤 겁이많아서 모르는곳은 혼자서 발들이기가 무서워 안가본데가 많네요 ㅋㅋ
빅이 항상 한산하긴 하죠.. 근데 밤에는 운행을 안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