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는 중앙으로 그냥 하셔도 될꺼같구요

너무 전향은 초보에겐 힘드니 앞발 15도정도 열고 뒷발 0도 기본세팅으로 시작하시면 좋을꺼같아요

넘어지는건 아 이걸 뭐라고 해야할까 버티다가 꽝 넘어지는게 아니라 미끄러지듯이 넘어지라고 해보세요

그리도 손!!! 짚으면 다쳐요 이거 초보때 습관들면 잘 안고쳐지더라구요

1. 스탠스 폭은 40-60 사이로 결정하실 수 있으니 비비피 자세잡았을 때 넓이 정도로 세팅하시면 될듯요.

2. 전향각 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 일단 카빙까지는 하고 넘어가시는게 나중에 이해가 빨리 됩니다.

3. 초보여서 속도가 안나기 때문에 넘어질 때 체중을 온전히 다 받아서 더 소리도 크고 더 아프고 그렇죠. 조금 더 보드가 편안해 지셔야 속도도 붙고, 그 속도 때문에 설면에 미끌어지면서 좀 더 덜 아프게 넘어질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 스탠스의 너비 재는 법은, 편안하게 섰을때 좌측 발 밑의 바인딩홀 4개의 중앙에서 우측 바인딩홀 4개의 중앙까지가 스탠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바인딩 체결하는데 나사가 4개 사용되니까, 그 중앙부터 잰다고 생각하시면 되는거죠)

2. 하고 싶은대로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전향각은 자기한테 맞지 않는 셋팅으로 탔을때 관절이나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몸이 편안한지 체크하면서 셋팅값을 잡아가셔야 합니다. 부군꼐서 강습을 하실 수 있으시면 괜찮겠지만 아닐 경우 강습을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전향각의 경우 사이드 슬리핑도 부자유스러우니까요...

3. 넘어질 떄 무조건 팔을 앞으로 모으고 넘어져야 합니다. 앞으로 넘어질떄는 어깨로 구른다는 생각으로 구르고, 뒤로 넘어질떄는 등을 둥글게 해서 옆구리부터 떨어진다는 생각으로 넘어져야 합니다. 손을 편 채로 버둥거리다 넘어지면 손목을 다칠 수 있고, 무릎으로 넘어지게 되면 보호대를 하더라도 무릎에 충격이 갈 수 있으니, 넘어질떄는 무조건 그냥 구른다는 생각으로 넘어져야 하는데... 첨에는 사실 쉽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