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인은 전향라이딩시 밑창이 뜯기는 단점이 가끔 나온지라 좀 아쉬운 부분이 있고요

스텝온도 전향에는 살짝 아쉬움이 있습니다 약간의 이격이 바로바로 반응이 안오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둘 중 하나를 택하라면 저도 스텝온 유저인지라 스텝온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ㅎㅎ

일반 바인딩, 스탭인, 스탭온 3개다 보유 중인 유저 입니다.

제가 느꼈던것을 답해보자면

스탭인은 유격이 거의 없어서 반응이 확실히 빠릅니다

앞쪽 걸쇠먼저 걸고 뒷꿈치로 밟는구조 이구요

스탭인 스탭온 번갈아 써보면 확실히 느낄수 있을정도 이구요

단점이라면 밑창 걸쇠가 쇠 입니다. 데크 상판 밟을시 스크레치 및 엣지면 파먹더라구요

또 체결시 잠금레버?가 상판을 때려요.

스탭온은 유격이 많아요

뒤부터 체결후 앞쪽을 누르는 구조이구요

유격으로 못 탈 정도는 아닌데 확실히 반응이 더딥니다

아직까지 큰이슈는 없는듯 하구요

둘다 체결은 간결합니다.

스텝인 비추드립니다.

라이딩 성향이신데,,, 타다보면 스텝인 고질병인 밑창 뜯깁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임 : 라이딩 성향이면 프레스를 그만큼 크게 주는데 그 힘으로 인해 밑창이 뜯어짐/

스텝인 보단 스텝온...ㅊㅊ드립니다...

근데 뭐 전 그렇게 비싼거 사실빠에,,, SP 멀티바인딩을 사는게 더....

인업고 시스템 겁나 편하고 빠릅니다. ..

스텝인은 안써봤고, 예전부터 있었지만, 크게 매력을 못느꼈었어요..

뭔가 하이백도 없고,,,부츠도 안이뻤고,,,,뭔가 결합부도 공구같은 느낌이 들었어서,,,,ㅎ

그런와중에 버튼에서 스텝온이 나오면서 이거다 싶었고,,,,두시즌을 고민하다 질렀고,,,,

왜 고민하면서 2시즌을 버렸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물론 비싼게 흠이지만,,,,

이 정도 만족감의 시스템에 부츠가 버튼 최상급중 하나인 이온인데,,,, 라며 애써 위로할 수 있지요......ㅠㅠ

유격은 분명히 있고, 이 소리가 딸깍딸깍나는게 신경 쓰이실 수도 있는데, 그냥 잊고 타시면 됩니다. 소리에 민감하시면 고민해보실필요는 있겠네요.

유격으로 인해서 반응성이 느리다고하시는데,,,,제가 그 정도 고수는 아닌지라, 전 모르겠어요. 그냥 전 제가 원하는데로 잘 타고 있답니다.

하이백에 포워드린을 주면 좀 덜한거 같기는 하네요.

부츠 핏팅만 잘되면 정말 허리숙일일이 바인딩 뺄때 말고는 없으니 프로뱃살러라면 이건 뭐 신세계고요.

일반 라이딩(덕,저각전향)이야 전혀 문제될게 없고, 극전향에서는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르겠지만,,,,

못버틴다고도하는데, 뭐 잘타고 계신분들 있더라고요. 직접써보는게 답일듯합니다.

버튼에서 극전향 카빙 테스트는 않했을지라도,,

테스트할때 미쿡,캐나다 등지에서 파크위주로 했을거고 해외 리뷰들은 대부분 파크였던지라, 트릭,파크에서도 문제될건 없을거라고 보고요.

아직까지 분리됐다는 얘기도 못들었고,,,,사용하는 대부분 분들이 만족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데크가 2장이상인지라,,,

펀라이딩 데크에 스텝온을 올렸고, 작년까지 하나로 쓰다가,,,,

올해 스텝온x를 들였습니다. 좀더 반응성이 좋아서 라이딩 데크에는 엑스를 쓰고 있네요.

저도 인업고로 예~~전에 플로우를 주로 썼는데, 초기 셋팅 잘잡아야 편하기도하고,,,좀 타이트하게 쓰면 안에 눈좀 발라줘야 넣고빼기 쉽고,,,

뭐 그런 것들이 떠오르네요.....물론 인업고도 편하지만, 전 스텝온에 비할바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뱃살때문에 더더욱........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