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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XLT 말라 치프 조합으로 타고있어요!
말라 XLT는 다 1~2년 안된 짱짱한 것들인데 치프는...족히 7~8년은 된거 같거든요
여기서 치프를 퀀텀같이 라이딩 성향이 큰 바인딩으로 바꾼다면
제가 투자한 만큼 체감할 수 있을까요,,??
지금 사용하는 바인딩 연식이 오래되어서 바꿔줘야하고 그렇진 않나요.????
추가로,,
퀀텀이 훨씬 가볍다고하는데.. 조금더 제가 편해질 수 있겠죠?ㅎㅎㅎㅎ
100-200g 바뀌는 걸 라이딩하면서 체감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뿐일겁니다.
가벼우면 펌핑할 때 느낄 수 있는데 이것도 컨디션이 좋으면 400-500g 정도까지는 체감이 않되더군요.
라이딩 위주시면 엣지가 설면에 박혀있는 상태라 구분 못하는게 정상일겁니다.
그런데 그게 최상급 슬로프에서는 미세하게 느낌이 오긴 합니다.
치프도 나름 괜찮으나 퀀텀이나 XV, 카본 등으로 바꾸시면 반응성은 확실히 체감은 되실 겁니다만
'투자한 만큼'인지는 개인차가 커서 장담은 못하겠네요 ^^
그리고 교체시기가 지난 상태로 보여서 바인딩은 그 자체로도 교체하시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체감은 올 건데,
"투자 한 만큼"은 주관적인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