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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내매직이라 불리는 둔내터널 이후 위치한 스키장 시즌권을 구매해볼까 고민중인데
역시나 강원권 스키장은 저같은 솔플러에겐 압도적인 교통비+왕복시간의 압박..
4년동안 쭉 곤지암만 다녀왔고 편도 65킬로미터(왕복130킬로미터) 스키장 도착후 슬로프 찍는데
한시간 반정도 늘 걸렸습니다. 기름은 가득채우면 왕복4번+편도 한번 정도 가능한거 같구요.
톨비는 뭐..편도 2천원 왕복 4천원. 어쩌다 출퇴근 시간 걸리면 왕복 3천원.
역시나 강원도로 시선을 옮기면
시즌권 노리는 스키장은 휘닉스파크/하이원 리조트를 베이스로 느껴보구 싶구요.
용평은 원정 몇번 가봤지만 보더보단 스키어에게 더욱 특화된 느낌이라...
현재 곤지암 다니는 흐름은 금요일 8시 퇴근후 스키장 바로 쏴서 10시즘 스키장 슬로프 도착하고
한 새벽 3시까지 타고 복귀하고 토요일은 시체놀이+각종 밀려있는 여러활동
일요일 새벽5시 기상후 곤지암 7시전까지 슬로프 입장 아땡 달리고 컨디션 좋으면 한 3시까지
보통 1시~2시즘 접고 복귀 이런식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평일땡은 자주 안하는데 가끔 스트레스 엄청 쌓이면 5시 칼퇴해서 스키장 쏴서 새벽 2시까지 타고 복귀하곤 합니다.
직장은 주5일제 근무중이며 보통 금요일 8시 퇴근후 일요일까지 선약 없으면 올 프리입니다.
시즌방을 들어가야하나..아니면 단체 카풀을 구해야하나...
강원도 베이스로 다니시는 직장인 주말보더 선배님들 어떻게 시즌 불태우시는지
방법을 전수해 주세요..
혼자 다니시면 저라면 시즌방이요(주말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