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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정도 강촌에서 서식중입니다.
매번 강촌의 무책임함에 분노하지만 또다시 찾게 되는 그 한적함으로 인해
이번시즌도 못벗어날것 같은 불길함이 있습니다.
해서.. 여러 분들의 의견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표와 같이 비용이 발생합니다. 물론 시즌권 비용은 제외구요.
자차로 이동할꺼기 때문에 시즌방, 락커 비용은 없습니다.
(토탈 비용은 시즌에 30회 정도 출격한다고 가정했을 때 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가깝고 교통비 덜들지만 시즌권이 창렬한 베어스?
비교적 가깝지만 시즌권이 비싼, 하지만 관리가 철저한 곤지암?
구관이 명관, 강촌?
가깝고, 시즌권 저렴한 스타힐?(저렴안했었나요..? ㅎㅎ)
심심하니깐 일단 하나씩 제거해보기로 합시다.
곤지암-베어스랑 13.2km차이나는데 34분더걸리고 비용은 두배/스키장운영일수 100일이하 일단보류 (▲)
지산-스타힐보다 거리두배 비용두배 일단보류 (▲)
강촌-초짜보더83님이 일단 벗어나고싶어하시니 제외 (X)
웰팍-시간+가격 최고치 제외 (X)
베어스-비용 최저에 거리나 시간은 적당 일단OK (O)
스타힐-거리+시간 충분히 매리트있으니 일단OK (O)
오크-가격+시간대비에도 불구하고 스키장운영일수 대략 100일이하라 제외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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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vs 지산 vs 베어스 vs 스타힐
결과적으로 시즌권 추가 합산 비교
(▲)곤지암-1617 1차 전일 \680,000+총비용합=\1,016,539
+덧) 시설과 서비스는 좋으나 너~무비싸고 그에 비해 사람 너~무 많고
주차대란이 심해 락커까지 없다면 장비 들고 이동 매우불편... (X)
(▲)지산- 1617 1차 전일 \420,000+총비용합=\857,990
+덧) 거리+시간상 4곳중에 가장 멀고....사람이 꽤 많은편? (X)
(O)베어스- 1718 2차 전일 \515,000+총비용합=\702,235
+덧) 작년 운영이 굉~장히 미흡하고 슬로프도 방치되다 싶이 했다고 들어서
적극추천은 못해드림. 올해는어떨지.. (▲)
(O)스타힐-1617 1차 전일 \330,000+총비용합=\550,574
+덧) 사람도 없는편이고 모든비용거리가 최저라 최적인듯한데 가본적이 없어서 적극추천은 못해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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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vs 스타힐
둘다...가본적이 없어서....더이상 비교할수가 없네요ㅠ 최종적으로 두군데 추천!!!ㅋ
베어스 8년토박이 였으나 지금은 강촌으로 옴길예정인 1인으로 말씀드립니다.
강촌이 베어스보다 시설은 좋습니다. 제작년에 드문드문가봤는데
작년에는 베어스설질은 정말 참으면 괜찮은설질....이였구요. (다른회원분들은 욕했습니다만...)
이랜드의 개떡같은 운영으로 강습군단으로 아에 평일아침땡보빼고는 슬롭을 거의 못쓸지경이였습니다.
이랜드 망하고 다른곳으로 인수되면 그나마 희망은 있을것같지만....
이런 운영상태를 보였는데도 회원권은 올려놓고 나아지는건 없는 베어스였습니다.
전 강촌으로 피난을 생각하는데...베어스를 생각하신다면 접어두시는게 좋을듯십습니다.
거리로 보나 베어스네요 ㅋ 저도 강촌 다니다가 베어스 갈아탄지 오래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