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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렌탈로 1년에 1~2번 타면서 기본 비기너턴은 익힌 상태에서
올해 보드 제대로 타보자 하고 주말에 장비 업어왔습니다
보드 장비 브랜드에 대해 아는 지식이 없어 보드 타시는 형님과 가서 하나씩 장만했는데
실력 대비 장비를 과하게 산게 아닌가 싶네요
데크 - 20/21 캐피타 super D.O.A
바인딩 - 플럭스 엑스에프 바인딩 (유니온 포스 바인딩 추천해주셔서 사려다가 부츠 사이즈와 맞는 재고가 없네요)
부츠 - 반스 하이스탠다드 부츠(발볼이 넓어 발볼에 통증이 약간 있는데 깔창 빼고 타면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보린이다 보니 트릭은 꿈도 못꾸고 숏턴하면서 내려오는게 로망입니다
구입한 장비정도면 몇시즌정도는 장비 교체없이 보드 즐길수 있을까요?
초보운전인데 거금 들여서 대형차 산 기분이에요..
데크 : very good
바인딩: very good
부츠: 간지 very good
이제 재미나게 타시면 되겠네요. 트릭도 하다보면 됩니다. 그리고 라이딩보다 트릭이 훨재밌네요^^
구입한 장비로 계속 타셔도 되긴한데 내년쯤 되면 데크좀 바꿔볼가라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