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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막~ 보드에 올라타서 내려가는게 편해지는 단계인? 초보 보더입니다.
휘팍 챔피언 상단에서 천천히 슬라이딩턴으로 내려올 때 토턴에 비해 힐턴이 텅텅~터지곤합니다..
원인에 대해 문의드리고자 글을 납깁니다 ㅜㅜ
1. 진입할때 노즈의 엣지를 충분하게 개입시키지 못했다.
2. 힐턴에서의 프레스 타이밍을 너무 늦게 가져가는 결과이다.
3. 엣지각을 너무 세웠기 때문이다.
4. 턴 진입 후 테일에 충분한 하중을 실어주지 못했기때문이다.
5. 하체의 적극적인 스티어링을 개입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제가 고민하고 있는 5가지 내용인데, 혹시 이외에 다른 내용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상이 없어 동영상을 올리지 못한 점 양해바랍니다..^^)
물론 맞습니다! 챔피언 상단에서 한턴한턴 연습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ㅎㅎ
먼저 정성스런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첫 문단에 남겨주신 팁을 보면 아래와 같이 이해가 됩니다.
1. 펜스를 가는 힘을 이용해 턴을 만든다
--> 펜스로 가는 힘을 이용해 턴을 만들고, 원심력을 사용하려면 그만큼 빠른 속도가 기반되어야 한다
2. 낙하하는 힘을 줄이고 긁으면서 돌아나온다
--> 턴반경을 최대한 줄이며 감속에 신경을쓴다 (즉, 폴라인으로의 이동을 최대한 지양한다.)
즉, 강한 스티어링보다는 횡력 (= 펜스로 가는 속도에서 나오는 힘)를 이용해서 빠른 타이밍에서의 다운을 통한 압력분산과 엣징을 이용한 압력컨트롤의 연습이 중요하다는 것으로 이해하면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