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인딩스탠스는 자기 어깨넓이 정도를 기준으로 조금씩 조절하시면됩니다. 라이딩성향, 관절의 유연성들에 따라서 조절합니다. 좁을 수록 무릎관절에 무리가 적습니다. 대신 좁을 수록 데크를 회전시키는 조작이 힘들어지니까 생각하시면서 스탠스조절을 하시면되겟죠. 슬로프나가서 타보면서 조금씩 조절해나가시면됩니다. 줄자를 가지고 측정하면서 조금씩 조절하는면 좋겠죠. 보통 바인딩 디스크 정중앙을 기준으로 길이를 측정합니다.
각도는 여러가지 세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더 알아보시면 될듯하네요. 기본적으로 레귤러 일시 15/0으로 시작하면서, 그라운드 트릭을 할경우에 오른발을 -3,-6 이런식으로 돌립니다. 그리고 왼발이 노즈를 많이 볼수록 카빙에 유리하기때문에 18,21로 각도를 주면서 오른쪽 무릎에 무리를 줄이기 위해서 오른쪽 바인딩 각도를 0, 3,6 이런식으로 전향을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 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하나 가지고 올라가시면 좋겠지만 락커가 없다면, 현장의 드라이버를 사용해야겠죠. 보통 스키장이 운영하는 스키수리점앞에 드라이버 있죠. 슬로프에 있는경우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