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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타는 스타일에 따라 물론 차이는 있겠지만..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허리 241은 도저히 못탈 수준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저도 부츠 265 사용하는데 뒷발 바인딩각 붓아웃..정확히 말하자면 바인딩 아웃 나는 최소 스펙을
데크허리 249 바인딩 각도 36,27 까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인딩에 따라서도 버튼 바인딩 뒷발을 30도까지 돌려봤는데 힐컵에 걸려서 계속 터져나간뒤로
버튼 바인딩은 구입대상에서 아예 제외시키고... 나름 정한 기준이
부츠 265 기준
데크허리 : 249
바인딩 각도 : 36,27 을 최하 마지노선으로 잡고 선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극단적으로 좀더 해방을 하고 싶으시면 힐컵이 없는 인업고 바인딩(SP) 사용하면 조금 더 예방할수 있고...
그게 싫다면 더비를 얹을순 있겠지만...그러면 프리스탈 데크의 특성이 사라짐으로써.... 제외.....합니다...
물론 딥카빙을 하는 스타일이 아닌 트릭위주로 킥 딱딱한 인공설이 아닌 푹푹 꺼지는 자연설 파우더 보딩에선
크게 문제될게 없지만 딱딱하게 굳어있는 인공설에서 사용하신다면..절대 불가에 1표 드립니다....
바인딩세팅에 예민해서 버튼 바인딩 같은 경우엔 칸칸이 되어있는 볼트고정자리 드릴로 일자로 다 갈아버려서
미세조정하고 톱니바퀴 잘라서 바인딩각도 뒷발도 30도 까지 돌려봤지만.... 힐컵이 닿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 붓아웃이라고 표현하는 부분중.. 실제
토 쪽은 부츠 앞코, 바인딩 스트랩이 먼저 닿으며..
힐 쪽은 부츠 뒷굽이 닿는게 아닌 힐컵이 먼저 닿게 됩니다.. 평지 바닥에서 안닿더라고 하더라도..경사진곳에서
기울여 보면 상황이 달라지니 처음 세팅하고 나서 슬롭 경사면에 앉아서 힐토 눕혀서 어느지점에서 닿는지 꼭 확인
하고 사용합니다.....
허리 252 사용할땐 36,27 세팅으로 간당간당하게 괜찮았는데..허리 249로 바꾸고 나서 걸리는이후론..
249 짜리 데크 사용할땐... 39,30으로 세팅변경해서 사용합니다.....
265면 신경안쓰셔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