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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낙엽까지 친구랑 탄거 빼고는(독학) 타본적이 없다가 이번 시즌 초에 보드에 완전히 빠져버려서 10번정도 가서 눈위에서 뒹굴면서 열심히 탔는데요.
제가 성격 자체가 한가지를 오래 못해서 실력이 안되는걸 알면서도 다음 단계로 넘어 가서 흥미를 오래 가져가려고 노력을 많이합니다. 보드 같은 경우에도 다듬어 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현재 전향각으로 카빙 흉내만 내는중입니다..
물론 강습을 받아서 제대로 자세를 고쳐 타야 하는게 맞지만 선수 할것도 아니고 그냥 즐겁게 타자! 이런 생각으로 탑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그래서 지금 현재 힐턴 토턴 둘다 날이 박히는 느낌도 확실히 알게 됐는데요,
힐턴시에 자주 털려서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제가 추구하는 자세가 앞다리가 펴지고 뒷다리는 굽히면서 타는건데 만약에 이런 자세로 할시에 앞다리와 뒷다리 간에 체중이 어떻게 실려야할까요? 뒷다리를 굽히려다보니 앞다리가 거의 10~20퍼센트정도로 밖에 체중이 안가던데 이게 맞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