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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인업고의 가장 큰 장점인 편안함이죠ㅋ 그리고 갠적으로는 생각보다 스트랩이라고 해야 하나요? 발등과 발끝을 감싸고 있는 일체형 스트랩을 착용하면 뭔가 꽉 잡혀 있는 듯한 안정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했는 바인딩은 메탈소재라 실제로는 모르겠지만 체감상으로는 견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점 : 위에서 지적 하신것 처럼 무겁다는것... 그리고 셋팅하는데 좀 짜증이 나구요... 부츠마다 다르겠지만 토우스트랩을 정확히 맞추려면 약간 느슨하게 풀었다 조였었는데, 인업고의 장점이 반감된 기분이 들었구요... 하이백이 생각보다 약하다? 당시 사용했던 모델은 하이백을 작은 볼트 2개로 고정하여서 여차하면 볼트가 빠져서 하이백이 분리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츠 깍아먹었었구요...
적다보니 단점들이 넘 많이 나왔네요... 그래도 매력이 있는 바인딩이라 아직도 잘 보관해 두고 있네요~
참고로 제꺼는 5~6년 전 모델이라 지금은 많이 개선되어 있는 부분이 많을꺼라 생각됩니다ㅋ
토 캡이 자꾸 빠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