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타실때도 그러하지만 잘타고 못타고의 문제 이전에 경사에 대한 두려움이 생각지 못한 복병일수도 있어요~
저는 4년전 부인과 아들 데리고 오크밸리A코스 갔다가 패트롤의 도움을 받았던적이 있습니다 ㅜㅜ
타스키장 시즌권으로 충분히 많이 타고 해서
가능하다는 판단으로 갔었는데... 여러스키장의 중급경험도 다수 있어 간것인데...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렌파 상단이 조금 우려가 되네요
주변 몸치인 분들 보면 2시간 정도 배우면 얼추 A자 타시던데 스키배우는 건 그렇다치구요. 문제는 렌파가 그래도 폭이 좁고 굴곡이 많은데 사람이 좀 몰려서 피할 줄도 알아야되고 오후가면 눈이 많이 뭉치거나 얼음바닥 드러나는 수준이라 솔직히 쌩초보는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1자로도 탈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