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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capita spring break slush slasher를 타고 있고
가끔씩 skatebanana를 타고 있는데....
2~3년전부터 타보고 싶은 데크가 라이드 사의 피그류인데...
워피그는 현재는 새것은 매물이 없고 수퍼피그는 있는 것 같은데
우선 데크 딱딱함이 워피그보다는 수퍼피그가 stiff하다고 하는데...
도대체 딱딱함이 어느 정도 인지 감이...
slush slasher는 말랑말랑 거리거든요 제 느낌상은...
아마도 구입을 하면 resort 80%, 아웃바운더리 20%정도인데
라이드 타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단단해 졌다고 해도 플랙스 1~1.5 정도 높아졌지 않았을까요? 그 보다는 캠버와 락커존이 달라서 쉐입은 같으나 좀 더 올마운틴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엣지체인징이 다소 둔한 느낌이라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일것 같은데, 그거야 뭐 옆으로 배불뚝이니 어느정도 감수해야는 부분인것 같구요...
라이드 데크 사이드 월이 슬라임월이라고 라이드에서만 쓰는 타입인것 같던데, 요게 엣징할 때 좀 애를 먹이더라고요... 소재가 기존의 수지들과 좀 다르게 고무같은, 어릴때 가지고 놀던 단단한 탱탱볼 같은 느낌이라, 사이드월 플레너로 벗기가 좀 거시기 합니다(잘벗기는 법 알고 싶어요 ㅠ), 자가엣징 하시면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튼 국내스키장 같은 곳에서 재미로 즐기실 목적이 강하시다면 슈퍼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되어, 자꾸만 저도 모르게 저렴한 물건을 찾아서 써칭을 하게되네요 ㅎㅎ;
그냥 제 기준으로 슈퍼피그는 좀 더 라이딩, 파크에 적합하고 워피그가 올라운드인것 같아서 구매했는데 맞을지 모르겠네요.
동영상 자료실에 멋지게 타시는 라이드 라이더님은 슈퍼피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