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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제자리실력인 보더입니다.
출근안하는 주말에만 출동 가능하기에 한시즌에 많아야 10번 미만으로 자차 당일치기하는데요.
이제껏 데크백안에 데크+부츠+헬멧까지 넣어서 들고 다니다보니 데크백에 엣지 닿는 부분이 해지는 상태가 되어서
이번에 데크백을 새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경험상 데크를 백에만 넣고 다니다보니 땅에 닿을때마다 데크 엣지가 닳는 것 같기도하고 차에 실을때에도
여기저기 찍히는 사태가 발생해서 데크 엣지백으로 사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엣지백과 데크백을 두개 다 사서 백 안에 엣지백을 넣고 다니자니 비용이 꽤 들어서 부담스럽고
엣지백만 사서 들고다니자니 헬멧과 부츠를 따로 들어야해서 굉장히 불편할 것 같고
데크백만 사자니 위와 같은 문제가 있을 것 같고..
보더분들중에 저처럼 장비 들고다니시는 분들은 어떻게 가지고 다니시는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