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냥 사람들 다보이는 눈속에 묻어둡니다. 이제는 누가 마시면 그냥 그런가보다하구요. 그래서 음료는 잘 안묻어두게 되더라구요. 묻어두기 시작한 초반에 자꾸 누가 제 음료를 매번 마시길래 벌꿀 로얄젤리를 뱉어두었는데도 사라지던 제 음료를 드신 그분께 지금 이자리를 빌어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는 개의치 않으니 제 물은 마음껏 드셔도 됩니다. 가끔 음료도 묻어두니까 목축이시구요.
혼자 타는데 바인딩 풀고 들어가서 마시기도 귀찮구요. 인터넷에서 500mm 대량구매하고 갈때마다 몇개씩 챙겨서 다닙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