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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학생이라 데크랑 바인딩까지는 못 사고요ㅠ(돈이..) 부츠 먼저 새거로 맞추라는 글을 많이 봐서 부츠 먼저 사려고요ㅎㅎ
지금 카빙 연습하고 있고요, 매번 랜탈을 하다보니 실력 향상이 더딘 느낌이라 빨리 제 장비를 맞추고 싶네요ㅜ
아직 트릭은 생각도 못하고 있고 라이딩 위주로 맞출 생각이에요
장비에 대해 아는게 없는데 살로몬 xlt+퀀텀+말라뮤트 셋 추천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
이번에 말라뮤트만 생각하고 있어요
1. 안 풀리고 딱 잡아줬으면 좋겠는데 말라뮤트가 하드하다고 봤는데 괜찮겠죠?
2. 실측이 245정도 되는데 두꺼운 양말을 신어서 그런지 255 신으면 발가락 끝이 앞에 닿아서 아프더라구요ㅜ
260은 여유로운 느낌인데... 매장가서 신어볼거지만 255로 사서 늘리는게 맞는건가요?
3. 학동샵들이 살로몬을 싫어한다는 글을 좀 봤는데 몇 곳만 추천해주세요~
1. 말라는 하드한 놈이 맞습니다. 하드함 하나로만 따지면 말라보다 하드한 소프트부츠는 드물죠.
2. 당연히 보드양말 신은 기준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발가락이 부츠 끝에 닫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칼발에 발등이 낮아서 딱 맞게 신지 않고는 아무리 꽉 조여도 고정이 안된다면 모르겠으나... 그게 아닌한 최소한 발가락은 닫지 않는 사이즈를 선호해요~ 전 발볼은 넒고 발등은 평균인 실측 268입니다. 말라 280 신고 있고요~ 275는 발볼이 아파서 ㅠ.ㅠ 충분히 발고정됩니다. 발가락만 좀 까닥이지 발목은 거의 안 움직여지게 잡아줍니다.
3. 학동샾들이 살로몬을 싫어한다기보다 살로몬은 많은 샾들이 취급하고 동일한 가격정책을 제공하다보니 각 샾들이 각자 계약해서 유통하는 모델보다 마진률이 떨어져서 추천을 하지 않거나 되도록 다른 제품으로 유도를 하는거죠. 장사꾼이 100원 남는거보다 200원 300원 남는걸 팔려고 노력하는걸 뭐라할 수 있나요 뭐^^
살로몬은 동일한 가격정책을 유지해서 취급만 하는 샾이면 대부분 가격은 차이가 없습니다. 현금할인 시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지만
그리고 발고락끝이 너무 꽉 끼면 난중에 야간
조낸 추울때 너무 시렵습니다
저도 한사이즈 크게 신어요 발구락이 쫌 여유있어야
덜 시렵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