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전에 시즌권 끊어서 보딩 첨 타다가 나이 40에 창고에 쳐박혀 있던 보드(사진) 꺼내서
올시즌 아들은 스키 강습시키고 저도 나름 열심히 탔네요 ㅋㅋ
10년동안 그냥 처박아두었더니, 엣지에 녹이며 상판 들림도 심하고 해서 하나 살려고 합니다.
여기서 고수님들 이야기 들어보니, 살로몬 오피셜이라는 제품이 초보가 다루기에도 좋고, 일정레벨 수준까지는
중복투자도 막을수 있겠더군요.
17/18 시즌 제품은 사이즈가 거의 없고, 온라인 마켓에서 한 판매자가
14/15 살로몬 오피셜 + 버튼 커스텀바인딩 새 상품을 45만원 (데크만 별도하면 35만원)에 올려두었네요.
데크만 사서 기존에 쓰던 10년 된 살로몬 바인딩 끼워서 쓸지, 세트로 하나 살지 고민중입니다.
14/15시즌이면 4년이 지난 제품인데, 지금와서 사는건 좀 아닌가요?
가격이 싸면 또 모르겠지만 저 가격이면 에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