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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린이의 라이딩이 결국 급사에서 고속카빙을 하는 상황은 아니기에 하드한 부츠는 그렇게 좋은 선택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작은 저렴하면서도 자신의 발에 딱맞는 그런 부츠 아무거나 구하시면 될듯합니다. 부츠가 딱맞는게 가장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부츠가 소프트하면 소프트한데로 장점이 있고, 딱딱하면 딱딱한데로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핵심은 딱맞는 부츠!! 경험상 급사 카빙가기 전까지 하드한 부츠는 그닥 필요가 없습니다.
바인딩은 컨택좋습니다. 요즘은 비싼 바인딩 많이 나와서 좋다 나쁘다 라는게 의미 없지만, 시작하는 단계에서 컨택은 좋은 선택이며 왠만한거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데크는 총알에 따라서 선택의 폭이 천차만별이라서.... 더 프로세스라는 데크의 총알에 맞춘다면 30~40인데, 장터매물쪽으로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장터 매물 엣징하고 왁싱잘하면 새것처럼 쓸수 있죠. 올라운드 국민데크들 있습니다. 자신의 라이딩 실력, 성향에 따라서 고르시면 될것입니다. 각 회사에는 올라운드로 오랫동안 나온 라인들이 있습니다. 살로몬 오피셜같은 그런 데크들이죠. 오피셜 상위모델인 xlt도 있는데, 제가 보기에 입문용으로 오피셜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xlt는 하기 힘들지만 오피셜이 더 잘 수행하는 지점도 있죠.
그리고 총알 좀 더쓰셔서 일본데크 알아보시는 것도 좋구요. 요넥스 추천!!
1415 1516 이런거 찾아보시면 좀좋은거 싸게 겟하실수있아요 찾아보세요
부츠는 실측안해보셨으면 왠만하면 지방아니면 학동샵가서 신어보시고 구매하세요. 끈이랑 퀵레이스(사진에있는) 보아 다써보고 편한걸로하시구요. 보아가 생각보다 편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