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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한 바인딩들은 이정도 였습니다.
하이백에 길고 크고, 의존도가 있으시다면 나이트로의 하이백이 적당하지만
테크니컬 및 기울기 위주의 라이딩시에는 이 긴 하이백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것입니다.
1. 나이트로 머신 - 라이딩에 적합, 엄청한 강도의 하이백, 최근 모델은 과거에 비해 무게감도 많이 가벼워짐, 개인적으로 팬텀 카버 이전 가장 선호 했던 바인딩
2. 나이트로 팬텀카버 (지난 시즌 메인) - 라이딩에 가장 적당하고, 하이백 또한 머신과 비교하여 절대 소프트하지 않는 하이백을 가지고 있음, 개인적으로 지난 시즌 아주 만족해서 사용 한 메인 모델
3. 유니온 프로그래스 - 이 제품 역시 라이딩에 있어서 아주 좋은 궁합을 보여주는 모델로 유니온 답지 않게 쫀쫀한 앵클의 그립력이 인상적, 적당한 하드함과 적당한 무게, 종이 한장의 무게와 같은 느낌의 포지드 카본의 플레이트 구성... 1718시즌 메인으로 사용한 제품(그러나... 아주 하드하고 무거운 해머 데크에는 부족함이 있었어요)
5. SP 마운틴(인업고) - 스텝인 바인딩 다음으로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반응력을 보여준 인상적인 제품. 플로우 계열의 인업고가 너무 꽉 잡아주는 것에 비해 적당한 조임으로 발의 피로도도 적음. 단지... 일본 제품이란 것이 최근 트랜드에....
암튼 팬텀이나 머신보다는 팀바인딩 더 작은 사이즈 부츠도 충분히 쓸수있습니다
부츠 250이면 팀바인딩 쓰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