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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데크사용 느낌입니다.
파이프용 덱중... 유니티프라이드 와 뵐클 프라임 두데크 타봤었는데
파이프 초보이지만 다른데크보다 파이프 탈때 안정적이고 엄청 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라이딩시 급사 완사 모두 숏턴시에 엄청 부드럽게 샥샥샥 편하게되었고..
한방그트같은경우 랜딩이 엄청 안정적이긴한데....
이게 딴딴하니..... 허벅지 힘이 별루인 저에겐 데크튕길때 휘질않고 일자로 따라올라옵니다 ㅋㅋㅋㅋㅋㅋ
시즌 후반쯤 편하게 탈려고 세컨덱들고 똑같이했었는데 노즈가 하늘로 솟구친후 그대로 궁둥방아.....
허리에 미약한 부상입어서 몇일쉬었네요 ㅠㅠ
넵썸은 파크라인이 다른 브랜드들이랑 좀 달라요.
넵썸은 프리라이딩 제외하고서는 보통 파크라인도 다 미디움 플렉스에서 놉니다.
보통 슬로프 스타일 혹은 파이프에서는 타사 데크들은 플렉스 7~8전후의 데크들(나이트로 비스트, 살로몬 얼티밋라이드, 버튼 커엑, 롬 네이셔널)같은게 보통 주류인데, 넵썸은 지난시즌까지 프로토, 올시즌엔 쉐이퍼트윈이 대세였죠.
이번 시즌부터는 아무래도 미드플렉스임에도 카빙성능이 끝판왕급으로 평가받는 쉐이퍼트윈이 파이프에서도 많이 쓰입니다. 넵썸 스폰받는 보더들 프로토가 싹 들어갔죠. 이번 평창에서도 프로토는 안보이고 전부 쉐이퍼트윈이었습니다.(근데 넵썸타는 파이퍼가 이번에 평창에는 없었던걸로 기억되네요)
파이프를 펀라이딩으로 탈거냐..
파이프를 대회용으로 탈거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굿우드에서 선정된 데크들과 말씀하신 프로트를 타고 파이프 대회에 나가는 프로가 있는지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