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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의사가 촉진할 때 갈비뼈를 여기저기 눌러보면서 '아프세요?' 하더군요
내가 갔던 병원 그 의사만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져 있을 지 모르는데, 거길 의사라는 사람이 지 몸 아니라고 막 눌러본다는 건 ...
암튼 바로 X선 촬영해달라 그러세요
제 경우는 X선 촬영에서는 안 보이고 초음파검사 하니까 보이더라구요 갈비뼈 두 대 골절 ㅜㅜ
파스를 붙여봤는데 시원하지 않고 통증이 엄청 심하더군요 (금 가거나 골절일 때 그런가봐요)
복합골절 아닌 이상은 특별한 치료가 없다그러더군요
뼈 붙을 동안 한 달정도 안정을 취하는 거 밖에,,,
의사이신 거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갈비뼈 골절이 의심되는 환자 무얼 확인하려고 촉진(만져보는 게 아니고 눌러보시더라구요)을 하는 건지요?
촉진만으로
근육통이네요 이러이렇게 치료하면 됩니다 ... ?
몇번늑골이 이러이렇게 골절됐네요 ... ?
이렇게 진찰이 끝나는 거 아니잖아요..
어차피 엑스래이 검사할 거 아닌가요?
제 생각에는 갈비뼈가 됐건 다른 부위가 됐건간에
골절이 의심되면 일단
환부를 보호하고
엑스레이를 찍어봐야 할 거 같은데,,,
그냥 통상적인 절차인가요?
여기저기 눌러볼 때마다 환자 아픈 건 둘째 치고라도
금만 살짝 가 있던 뼈가 똑 부러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겠네요
단순 타박상일수도있으나
뼈에 금이 갔을수도 있거든요
제 지인도
웃을때 아파서 가보니 금이 갔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