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그대로 티타날이 들어간 프리라이드 데크가 무엇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온니 라이딩만 하다보니(사실 다른걸 못해요 ㅎㅎ) 라이딩에 좋다는 넘들을 이넘 저넘 써보면서
요즘 알파인 대세인 티타날 보드가 프리쪽에서도 나오는 거로 알고 있어서 어떤 녀석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국내에 수입 안되더라도 알고 계신 제품이 있으면 좀 정보좀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할께요~
아니면 티타날 가기전에( 아직 알파인 갈 생각은 없습니다) 이정도는 타봐야 한다는 녀석 있으면 추천좀 해주시구요.
지금까지 사용해본 데크는
0102 버튼 러쉬(발란스 와이드)
0102 버튼 세븐
0203 버튼 드래곤
0203 살로몬 다니엘 프랑크
0304 나이트로 다크호스
0405 나이트로 수프라팀
0607(?) 나이트로 레인
0708 살로몬 로프트
0708 플로우 WX
0809 플로우 더팀
0910 유니티 프라이드
개인적으로 카빙은 나이트로 레인이 가장 좋았던거 같고 가장 재미있었던건 플로우 WX였던거 같네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녀석도 플로우 WX였구요... 0809도 타봤는데 0708이 훨씬 좋게 느껴졌네요( 제실력이 허접이라서 그럴수도 있음)
아참 마지막으로 시기에서 나온 프리데크 타봤는데요(0910 지인분꺼 잠깐타봄) 알파인의 명성에 비하면 조금 별로 인듯했어여
안좋다는건 아니고 알파인 명성에 비해서요ㅎㅎㅎ
위에 녀석들보다 강력한 녀석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0607 나이트로 레인은 티타늄이 들어간게 아니고 티타늄이 포함된 섬유가 들어간거 아닌가요? 우드코어로 알고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요
0708 플로우에서는 wx라는 모델로 솔리튜드와 인피니트라는 2개의 데크가 나왔습니다. 그냥 인피니트와 wx 인피니트는 코어가 틀리네요. wx 솔리튜드, wx인피니트 인데 어느걸 타셨나 몰라요. 솔리튜드가 라이딩용이고 인피니트가 에어와 프리스타일용으로 나왔습니다. 둘다 라이딩엔 좋지만 테일쪽 탄성은 솔리튜드가, 엣지쪽 탄성은 인피니트가 좋아서 라이딩과 프리스타일에 각각 특화 되었었네요. 근데 둘다 카본코어 아닌가요 티타늄은 아닌것 같은데요
대부분 카본 코어 일것 같고요(확인 필요) 티타늄 들어간건 정말 많이 있진 않네요
요넥스나 모스 데크들 중에 티타늄 들어간건 최상급 몇장 뿐이네요
요넥스 에이윌인가 암튼 그거랑 모스는 컴피티션 s하고 리미티드 모델 하나 더 있는데 이름이 가물가물
암튼 티타늄 들어간건 가격이 넘사벽이라......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서 찾으실 데크들이 좀 틀릴듯 하네요
데크의 하드함도 중요하지만 레디어스도 중요해서......스타일과 잘 맞는 데크 찾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위에 열거한 데크들은 제가 그냥 사용해본 녀석들을 써놓은 거구요 wx는 인피니티 wx였어서 0809부터 wx로만 나와서 그렇게 표시한 거구요... 아는지인분이 모스 리볼버 레볼루션 추천해 주시네요..^^ 저는 sl스타일보다는 레디우스가 큰 녀석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서 스워드 듀얼도 알아보고 있는데요(오스트리아에 누님이 사셔서 구하기 수월함) 정설된 슬롭에서는 살짝 별로라는 평이 있어서 다른거도 알아보고 있는중이랍니다..^^ 이러다가 보더크로스로 가는거 아닌지 ㅡ,.ㅡ;; 저는 프리라이드 데크가 좋아요 ㅎㅎ
데크도 데크지만 바인딩도 무시 못하는것 같더라고요
같은 데크에 최상급 바인딩 5개 정도 껴서 써봤는데, 바인딩 따라 완전 달라지더라고요
바인딩 모두 라이딩용으로 나온 것들이었는데도 차이가 많더라고요
라이딩 위주시면 좀 긴 보드 써보세요 전 170/75정돈데 155~165까지 쓰고 있습니다.
165는 작년시즌 처음 써봤는데, 무게만 감당할 수 있음 라이딩에 좋더라고요.ㅋ
길이에서 나오는 하드함도 좋고요.
올해는 바인딩을 카텍 fr1으로 셋팅해서 써볼 생각입니다.
전향각 이다보니 프리스타일 보드용 바인딩으로는 자꾸 뒷다리 뒷꿈치가 조금 뜨네요
좋은 보드크로스용 데크 구매하시면 나중에 시승이라도...
전 리미티드4유 인가 하는 보드크로스용 데크 가지고 있네요
올해 엣징해서 한번 타보려고요.ㅎㅎ
제가 생각해도 바인딩 영향 많이 받더라구요. 라이딩에 좋다는 프리용 바인딩은 왠만큼 사용해봤는데 제조사마다 그리고 하이백의 높이라던가 바디나 하이백의 무게나 강도 등도 많은 영향을 받더라구요
저는 176/63 정도 인데요 예전에는 60정도 나가다가 조금 살을 찌웠네요..가장선호하는 사이즈는 158~160정도이구요
나이트로 R8,살로몬SPX카본(?), 드래이크 포디엄,롬 타가, 카텍 프리라이드 정도가 좋았구요 플로우 팀바인딩도 써봤는데 힐컵이 없어서 요상야리꾸리한 느낌이 좀 들더라구요(안좋다는건 아니구요~ 좋긴 좋더라구요), 버튼 c60은 예전에는 좋았는데 0607인가0708때 추운날 처녀사용하다가 슬롭 한번 내려오고 하이백 박살났네요.. 그뒤로 버튼 바인딩은 안써요 ㅎㅎㅎ 예전에 카텍 fr 바인딩에 대한 인상이 너무 좋아서 카텍fr1도 생각해봤는데 친한 알파이너분이 그럴꺼면 그냥 알파인을 타라고 하도 꼬셔서 보이콧 해버렸네요 ㅎㅎㅎ
지금 일본쪽에서 넘어오는건 가격이 넘사벽이라서 유럽쪽에서 가져올수 있는거로 알아보고 있네요 ㅎㅎㅎ
지금 스워드 듀얼 158이나 163으로 어느정도 기울었는데 누님이랑 쇼부쳐서 조카들 뽀로로관련 물건들 박스로 사놓고
딜을 해야겠어여 ㅎㅎㅎ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시승도 하고 그랬으면좋겠습니다.. 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이것 저것 써봤는데, 개중에 좋았던건 로시놀 쿠다v2, 헤드 px7 들이 가격에 비해 엄청난 성능이더군요
거의 다른 브랜드 최상급과 동급수준의 성능이더라고요
쿠다와 px7의 경우 데크와의 반응성과 안전성, 조작성 등은 타본중 거의 최고였네요
묵직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제가 쓰고 있는건 밴트메탈 스텝인 이라는 제품인데, 올 알루미늄이라 무게가 거의 아령 수준이네요
대신 토와 힐쪽 발바닥이 알루미늄으로 되있어서 반응성이 프리라이딩용 바인딩 중에는 최상인듯으로 보입니다.
데크가 길고 무게가 있다보니 바인딩도 강도가 좀 높고 무게가 나가야 조작하기 쉽더군요
fr1은 칸트 조절이 되서 뒷발이 매우 편했네요
발폭도 칸트조절로 좀 좁아지게 되니 라이딩감이 더 우수해 졌습니다.
올해는 부속좀 사서 다시 타보려구요.ㅋ
넵썸 프리미어 t5 165를 타보시면 좋으실텐데.ㅎㅎ
아무튼 시즌 준비 잘하세요.ㅎㅎ
티타날 들어간 데크는 아마 케슬러 The Ride 데크로 알고 있어요...
이번에 나오는 케슬러 에서 프리 스타일용으로 만든걸로 알고 있는데...
http://www.kessler-swiss.com/en-US/products/snowboard/theRide
사이즈는 168/176
일본 쪽 케슬러 선주문 내용인데..여기는 사이즈가 148 부터 시작이네요....
안녕하세요~으뇽쭈 라고 합니다 ^^:
캐슬러에서는 진직에 프리라이딩용 데크가 나오고 있었지만,
수입은 올해부터 되는거구요...
사이즈는 148부터 176까지 나옵니다.
캐슬러데크는 모두 티타날 보드입니다.
허접하지만 제 블로그에 설명쪼금 올려놨습니다~
플로우 wx 를 잼있는 데크라고 하셨는데
어떤 면에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저도 이제막 wx를 해외에서 구해서 타고있거든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일본쪽 데크 한번 보시길.... 티타날이 근데 뭔가요? 티타늄인가요? 티타늄이 맞다면 일본에도 몇대 있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