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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을 해도 쉽게 금방 그렇게되는거라면 베이스가 산화된거니(평소에 왁싱을 잘 안해줘서)
(산화된 부분은 왁싱도 잘 안 먹겠죠. 때문에 왁싱을 해도 금방 닳는다는... ㅋㅋ)
평탄화작업을 해주신후 왁싱을 하시는게 낫죠.
사포200방정도를 코르크에 감싼후 평탄도 확인하면서 잘 갈아주세요.
보풀이 일어난 부분은 녹색 수세미(연마제 들어있는 까칠한 부엌에서 모르는 주부들이 보통 쓰는..)로 코르크로 감싸서 없애주시고,,
베이스가 산화가 되면 쉽게 기스도 잘 생기고 종국엔 부숴질 수도 있죠.
그래서 평소에 산화되지 말라고 핫왁싱도 해주는거고 비시즌땐 보관왁싱도 해주는거죠.
물론 데크를 소모품으로 생각한다면 그런거 별 신경 안 써도 됩니다.
왁싱 안해도 되는거죠.
(습설에 완경사일 경우 잘 안나기때문에 왁싱해주는거 빼곤..)
하지만 반영구적으로 사용하신다면 꾸준한 왁싱을 해주는게 베이스 산화방지차원에서 좋다는..
근데 스크래핑이라는 노가다 작업때문에 힘든일이죠. ㅋ
아.. 무료로 맡길 데가 있다면...
(근데 전 그런 곳은 믿을 수가 없다는...)
한 두 인간들이 맡기는게 아니기때문에 알바들이 대충대충 처리할거 같은 느낌이..
일일히 다 수작업한다면 알바들 짜증나서 제대로 해줄리 없을 듯..
설마 샵사장이 장인정신으로 손수 할리도 없을테고... 무료인데... ㅋㅋ
손톱으로 긁는데 벗겨진다면, 핫왁싱하실때 왁스를 덜 벗긴거 아닌가요?
저는 핫왁싱(셀프)하고 다음날 열심히 칼질하니까 엣지부분만 하얗게 일어나길래
구리솔로 박박 문대고 마른걸래로 문지르니 하얀게 없어지고 광나더군요.
왁싱하면 없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