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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부츠는 트라이던트고 실측은 양말 벗고 248,249 이며 프로텅 240 으로 피팅 했습니다.
1센치 가까이 늘리는거라 좀 고통스러울 수 있다는 얘기듣고 ㄷㄷ 거리며 시작 했는대
아니나다를까 발이 조여서 피가 안 통하더니 저리기 시작하더군요..
문제는 피팅이 끝나고 일, 이주 정도 타다보면 괜찮아 질거라 하시는대
집에와서 손으로 쳐보니 턱,턱 소리날 정도로 딴딴해서..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 같진 않은데... 이게 신다보면 좀 더 늘어나긴 하나요??;;;
이 상태로면 발 저려서 슬롭 두번 내려오기도 힘들 것 같은대..
다시한번 받아야하는건지.. 아니면 처음엔 원래 이런건지..ㅠ
물론 이건 개인적인 경험이라 피팅하자마자 딱 맞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니면 집에서라도 신고 벽이라도 짚고 자세잡으면서 부하를 계속 주면 좀 나을듯하네요.
말씀하신 부분에는 동감합니다. 직장인이 가끔씩만 가실거라면 쓰기에는 좀 부담스러울수 있습니다.
금전적으로 부담되지 않고 원래 부츠가 너무 불만족스럽지 않다면 저라면 구입하지 않을듯 합니다 ㅎㅎ
저는 발볼이 115가되는왕발볼스타일이라 실측보다 항상 부츠를 10가까이 크게 신어왔는데
인튜를 영입하고 원래부츠보다 15줄여서 타고있습니다.(실측 267, 기존부츠 275, 현채 인튜 260 쓰는중)
특정한 목적이 있다면 아주 좋은 선택일듯 합니다.
조금씩 늘어납니다.
인투이션 저도 피팅할떄는 좀 꽉끼고 아픈데 이게 라이딩 몇번하면은 자연스레 늘어나더라구요
확 늘어나는건 아니고 편안하게 늘어남?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