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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발은 짦은데, 볼 넓고 발등도 꽤 두텁고 높습니다.
실측 250도 안되는 것으로 아는데, 탈론 270 신고도 종종 발이 아픈 정도. ㅡㅡ. 그래서 조금 풀어놓고 타는 때가 많습니다. 특히 주로 넓적발이라 발 옆측면이 많이 아픕니다. 피가 안통함.
(270 산 이유는 그때 이월로 싸게 팔아서 샀습니다. 265도 있었는데 외피가 같다길래 걍 크고 더 싼걸로 구입한 것입니다.)
인투이션이 라이딩에 꽤 괜찮은 것 같은데, 새거사기엔 좀..비싸고 중고로 구해볼까 하는데요.
물론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신어보고 결정하면 좋겠지만,, 중고를 사야하다보니 그건 힘들것 같습니다.
인투이션 250은 너무 작아서 아마 아플 것 같고..260?을 구해서 열성형으로 발에 맞추면 어떨까 하는데. 이거 괜찮은 방법일까요?
250보단 열성형시 덜 아프고 라이딩시에도 (더 늘어나기에도) 부담이 덜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참고로. 다음번엔 부츠사면 붓아웃 고려해서 255-260을 살 것입니다.
저도 발볼이 넓고 발등은 무쟈게 높아요.. (실측은 248,249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작년에 첫 장비 구입하고 입문했는대요..시즌동안 부츠만 3번 바꿧습니다...ㅠ
처음에 팀투를 샀는대.. 발볼이랑 발등에 사이즈를 맞추다보니 265를 샀어요. 그래도 발이 저리고 아프더군요..
슬롭 2번 내려오면 앉아서 끊 풀고 쉬고 다시 신고를 반복 하다 지쳐서 팔았습니다.
그리고 헝보에서 여러 글들을 찾아보다 라이드랑 k2 가 발볼이랑 발등이 높게 나온다하여 k2 메이시스를 샀는대요.
써리투의 고통이 생각나서 소심하게 5미리 줄여서 260을 샀더니 예상보다 발볼이랑 발등이 널널해서 사이즈 실패로 또 팔았습니다..
그리고 3번 째로 트라이던트 255를 샀는대.. 마찬가지로 토턴에서 뒷꿈치가 뜨는 느낌이 계속 들길래.. 다시 또 팔고...
결국 어제 트라이던트 250에 인투 240으로 피팅을 했습니다..
지금 상당히 불편하긴 한대.. 그래도 행복감이 찾아 온다고 하니 기다려야죠..
부츠가 제일 어럽네요..ㅠ 부츠 또 바꾸면 와이프한태 등짝 맞을 것 같아서 요번엔 좀 더 많이 인내 해보려 합니다.
참. 평발도 인투이션 써도 되나요? ㅡㅡ.